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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LG, 잠실 야구경기장 6VS4 금요일, 회사 끝나고 팀 사람들과 야구를 보러 잠실에 갔다 왔다. LG카드 할인을 받아서, 5000원에 내야석에서 봤다.우리는 모두 롯데를 응원하러 간거라 3루쪽 에 앉았는데 롯데 팬이 엄청 많이 왔다. ㅋ(내 주변에LG팬이 많은데, 난 왠지 LG가 싫더라. ㅋㅋ)요즘 롯데가 잘해서 그런지, LG 홈구장인데도 롯데 팬이 3분의 2로 가득 차서 완전 롯데 홈구장 같았다. ㅋㅋ 옛날에 "다큐 3일"이란 TV프로에서 롯데팀에 대한 방송을 했었는데,만년 꼴찌 롯데팀에 대한 부산 사람들의 열정에 매료되서 나도 롯데팬이 됐다. ㅋㅋ 홈런도 여러개 터지고, 주변의 부산 사람들의 구수한 사투리 욕도 많이 듣고..ㅋㅋ 롯데 만의 사투리 응원도 따라하고~정수근의 활약으로 롯데가 잘 이겨줘서 신나게 응원하고 왔다... 2008. 4. 6.
홀리 가든 책 구입 당시로선 거의 초초 신간이었는데.. 읽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버렸다..; (가방 속에 오래 넣구 다녀서 덕분에 책이 찌질해졌다..-_-;;) "에쿠니 가오리"란 저자를 보고 샀지만.. '홀리 가든'이란 이름도 이쁘고, 표지도 이쁘고.. 이 소설은 무언가.. 흔히들 우리가 국어책에서 보아오던 소설 줄거리의 다섯 단계(발단-전개-절정-위기-결말)란 것이 모호한데다가 가끔 재미를 위해 아무 이유없은 에피소드들이 숨겨져 있는, 나에겐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는 구성의 책이다. 그걸 이 소설의 매력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ㅎㅎ 이런 책을 볼때면, 난 늘 책 초반에'먼 소리야.. 못알아 먹겠네..-_- 누가 누구야, 구별이 잘 안되.. @.@' 이래버린다. 그래도그냥 공기처럼 피부에 와닿는 듯이 편안.. 2008. 4. 3.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2008. 3. 30.
선릉 공원 회사가 선릉역과 가까이 있지만, 선릉 구경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봄꽃구경 하러 가자는 회사 언니의 제안에 룰루 랄라..~ 팀 사람들과 점심 시간, 가벼운 외출에 나섰다. 김밥천국에서 김밥이랑 라뽂이, 오뎅을 사갖구선 선릉공원으로 갔다. "선릉공원엔 능이 3개가 있는데, 드라마 "왕과 나"에서 '고주원'이 연기했던 '성종'의 능이 선릉이고... 선능 뒷편으로는 '이진'이 연기하고 있는 "정현왕후"능이 있다. 그리고 좀 옆으로 성종의 둘째아들 중종의 능인 정릉이 있다. 선릉과 정릉을 합쳐서 선정릉이라 부르기도 한댄다." 우리가 입구에서 "성종"이 누구더라?? 이랬더니 표받는 아줌마가 "고주원이에요~" 이러는 거다. ㅋㅋ 간만에 점심시간에 햇빛받으면서 점심도 먹고.. 능 안의 매점에서 컵라면이랑 과자까지 사.. 2008. 3. 29.
방콕 3박 5일 여행 경비 Bangkok 기간 : 2008년 3월 6일 ~ 10일 (3박 5일) 장소 : 태국, 방콕/아유타야 이용 항공사 : TG(타이 항공) 비행기 티켓 : 566,700원(tax 포함) / 블루 여행사 여행상품 이용 (http://www.bluetravel.co.kr/) 숙박료 : 126,000원 (제니스 호텔Zenith Hotel) 집에 있던 바트화 : 4,920B 쓰고 남은 바트화 : 1,340B -------------------------- 방콕에서 쓴 바트화 : 3,580B (한화 109,647원) 2008. 3. 18.
천년동안도 - Live Jazz Club Homepage : http://www.chunnyun.com/ 대학로에 위치한 라이브 재즈 클럽인 "천년동안도"에 다녀왔다. 사진기 없이 가서.. 홈피에서 플래시를 좀 퍼왔음..;ㅋ 꽤 유명한 곳이라는데.. 최근에 Wave란 그룹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알게 되었다. 1인 15,000원짜리 저녁식사 메뉴를 시켰는데, 맛도 좋았고 라이브로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간만에 럭셔리 사운드를 들어서 귀가 즐거웠다는.. 우리가 갔던 날에 "유하라 Jazz Band"와 "신관웅 Big Band"의 공연을 보았는데.. 신관웅 빅밴드의 공연이 느무 좋았다. 크지 않은 무대에 섹스폰, 트럼펫, 트럼본 등등의 악기들이 올라왔고, 젊은 사람부터 연세있어 뵈는 분들까지 연주자의 나이도 다양한데다 외국인 멤버도 있다.밴드 .. 2008. 3. 18.
카오산 로드 난 카오산이 좋다. 딱 내가 생각했던 그 분위기.. 날 실망시켜 주지 않았다. 캬캬캬..~~ 오래 있지 못해서 좀 아쉬웠지만,, 또 가볼 날이 있지 않을까 싶은 매력적인 거리다. 이번 방콕 여행에선 사진기를 가져가지 않아서, 같이 간 회사동료의 캐논 카메라로 내가 찍었던 사진들.. 카오산에서 보기 쉬운 광경.. 이런 머리가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는 곳이 바로 까오산..ㅋㅋ 사진찍는 순간 이 아저씨와 눈이 지대로 마주치는 바람에.. 사진찍고 'Hi~'의 제스쳐를 날려줬다..ㅋ 200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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