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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저자 : 이정명 오랫만에 책을 샀다.원래 관심을 갖고 있던 책이기는 했는데,, 문근영이 나오는 드라마를 잼있게 봐서 책으로 더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김홍도, 신윤복의 그림들에 대해서 책에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원작 안에서의 인물들의 심리묘사가 어떻게 그려져 있는지 궁금해서였다. 대략적인 줄거리 소개는 생략하고...; 소설 "바람의 화원"은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들을 소재로 해서, 참 멋지게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 같다. 그림에 대한 해석도 그러하고, '신윤복'이 여자란 설정은 참 신선하지 않은가.. ㅋㅋ 책을 보면 볼 수록, 우리나라의 미술이 정말 멋지다란 생각이 들었다. 해외로 여행을 나가 외국 유명한 화가의 미술들을 보면서 좋아했었는데.. 물감을 많이 사용하여 그린 유화.. 2008. 10. 14.
남당리 대하먹으러 가기 요전에 생일날 휴가를 내서 가족끼리 서해안 남당리에 가서 대하먹구 왔다. 원래 대하가 제일 많이 잡히고 대하로 유명한 곳이 '남당리'랜다. ㅋ 아침에 TV에서 대하축제가 나오는걸 보더니, 아빠가 오랫만에 가족끼리 대하나 먹으러 다녀오자고 제안해서 간만에 가족회동을 했다는.. 자가용으로 한 2시간 반 걸렸었나... 딱히 대하먹는 일 말고는 주변에 할게 별로 없긴 하다만... 하루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괜찮았다. 2008. 10. 4.
창덕궁 2008 계획 없이 어쩌다 보니 가게되서, 사진기를 안가져갔다. -_-; 경복궁은 불타 없어진걸 흥선대원군 시절에 재건된 것이기 때문에 창덕궁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궁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궁 중에서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경복궁과는 다르게, 창덕궁은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고 특정 장소는 하루 입장객 수도 제한이 되어 있다. 또한 월별로 일반인들이게 공개하는 장소도 달라진다고 한다. 궁은 대학생 때 경복궁에 갔다온 뒤에 오랫만에 갔는데.. 역시나 '비원'으로 유명한 창덕궁은 관리를 잘 해서 그런지 나무도 우거지고 쓰레기도 없고... 꽤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궁을 둘러볼 수 있기에 좋았다. 참고로 '비원'은 일제가 붙인 명칭이기 때문에 '후원'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한 것 같다. .. 2008. 10. 4.
무선 카팩 이미지 출처 : G마켓 차를 몰고 다니게 된 뒤에, 회사 언니가 선물로 무선 카팩을 사줬다. 나름 5개월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생각 나서 포스팅 해봄..ㅋ USB메모리나 SD카드를 연결하여 mp3를 재생시켜 주는 무선 카팩이다. 차량 내부의 시가잭에 끼워 사용하는 거라 배터리 걱정같은거 없이 간단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물론 카오디오를 사서 듣는 방법도 있겠지만.. 무선 카팩을 쓰면 저렴하게 해결 가능.. 유선카팩 마냥 차 안에 지저분하게 돌아다니는 전선도 없고.. 걱정했던 것 만큼 음질이 많이 나쁘지 않아서 잘 쓰고 있다. 근데, 집에 있는 CD들을 차에서 듣고 싶은데 내 카오디오에선 테잎만 재생이 가능해서 슬프다..ㅋ mp3 듣는걸로 만족해야지..ㅋ 2008. 10. 4.
Drawing Show 독특한 공연를 하나 보고 왔다. "Drawing Show"라고 하여 그림과 춤, 음악으로 이루어진 공연이었다. 학교 미술 수업 시간에 배웠던 우리가 알고 있는 미술 기법 등을 이용하여 공연 중간 중간 여러장의 그림이 완성이 된다.공연 때마다 새로운 그림들이 완성이 되는 식이다. 대사가 거의 없지만, 공연 만으로도 충분히 전달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음악도 좋았고, 손으로 휙휙 멋진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꽤나 신선한 공연이었고, 잼있게 보고 온 듯, 2008. 9. 28.
download.live.com http://download.live.com/ 이번에 새롭게 MS의 Client Program들이 릴리즈가 되었다. 머.. 갠적으로는 나름 쓸만한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사진 갤러리나, 무비 메이커 등등... 관심있으면 가서 둘러보시길.. 아래는 이번에 업데이트된 메신저9 스샷 ->http://download.live.com/messenger(아직 메신저 실행시 자동업데이트는 적용되니 않은 듯..) * 관련 기사 : 2008. 9. 24.
휘성 & MC the MAX 콘서트 요전에 퇴근하려는데 갑자기 회사 사람이 "시간 되면 가보세요"라면서 나에게 콘서트 티켓을 주고갔다. 살펴보니, 휘성 & MC the MAX 콘서트였다. ㅋ 장소가 올림픽 체조 경기장이라 회사에서 가깝고 해서 갔는데, 뭐.. 나름 공짜 공연 치고는 잘 보고 왔다. 정식 콘서트가 아니라, "중앙 테마 이벤트"라는 곳에서 주최한 공연이었는데, 일년에 얼마정도의 돈을 한꺼번에 내고, 영화, 연극, 콘서트 같은 공연을 볼 수 있게 하는 그런 회사에서 주최한 거였다. 엠씨더맥스가 먼저 공연하고, 휘성이 나중에 나왔는데.. 엠씨더맥스 공연이 상대적으로 좀 조촐해 보였다.. 다른 연주자들도 안나오고 달랑 멤버 3명이 나와서 공연을 했는데 마이크 상태도 좀 안좋아 보이고.. 휘성 나올 땐, 연주자도 많이 나오고 코러스도.. 2008.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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