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여기저기147

창덕궁 2008 계획 없이 어쩌다 보니 가게되서, 사진기를 안가져갔다. -_-; 경복궁은 불타 없어진걸 흥선대원군 시절에 재건된 것이기 때문에 창덕궁이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궁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궁 중에서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경복궁과는 다르게, 창덕궁은 입장 시간이 정해져 있고 특정 장소는 하루 입장객 수도 제한이 되어 있다. 또한 월별로 일반인들이게 공개하는 장소도 달라진다고 한다. 궁은 대학생 때 경복궁에 갔다온 뒤에 오랫만에 갔는데.. 역시나 '비원'으로 유명한 창덕궁은 관리를 잘 해서 그런지 나무도 우거지고 쓰레기도 없고... 꽤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궁을 둘러볼 수 있기에 좋았다. 참고로 '비원'은 일제가 붙인 명칭이기 때문에 '후원'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한 것 같다. .. 2008. 10. 4.
오크밸리 2008.8.23-8.24 오크밸리 처음 가봤땅.. 골프장이 좋아보이드만..ㅋ 내가 골프만 칠 수 있으면 한번 치고 오면 좋았을텐데..ㅋㅋ 먹거리가 비싼게 흠.. 주변에 큰 마트도 없고,, 사먹을 곳도 없기 때문에 미리 장을 봐가는 것이 싸게 먹힐듯.. 근데 콘도가 산속에 폭 파뭍힌 것이.. 조용하고 공기도 좋은 것 같아서 좋더라. ㅎㅎ 나중에 겨울에 스키장 한번 가고 싶넹.. ㅎㅎ 자가용으로 2시간 반 정도 소요됨.. 2008. 9. 1.
허브 아일랜드 포천 허브 아일랜드 그냥 별 생각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분당에서 가는데 너무 멀어서 놀랜 곳..ㅋ 난 포천이 의정부 위에 위치했다는 것이 일단 놀랬다.. -0- 천천히 2시쯤인가 출발해서 도착한 시간이 거의 4-5시 정도였던 듯.. ;; 중간에 가다가 배고파서 홈플러스에 들러서 요기좀 하고...-_-; 도착해서는,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또 놀래고... 입장료는 3000원, 날씨가 맑지 않고 안개가 많이 껴서.. 그냥 죽 둘러봤는데.. 날씨가 좋을때 가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한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일단은 사람 없을 때 가는게 좋을 것 같아 보였다. 돌아다니다 보면, 허브향 하나는 진하게 맡을 수 있다. 허브로 만든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먹을 것도 많이 팔고 다른 것들도 많이 팔고 있.. 2008. 6. 9.
서울 경마 공원 경마장 다녀오기 과천 경마장에 다녀왔다. 경마는 주말에만 열리는데, 주차장이 부족하여 점심 때만 가도 만차다..ㅋ 뭐.. 야매로 우린 경마장 후문 쪽에 주차를 했다만,, 그쪽도 큰길가는 오후 3시쯤 견인차가 다 끌어간다는...;; 서울랜드는 여러번 가봤지만, 경마장은 처음 가봤는데, 정말 사람 많드라..ㅋ (경마가 있는 날에만 입장료 800원을 받는다.) 안내데스크에 가서 경마 승식(단승식, 연승식 등)과 마권 구매표 표기방법 책자를 받아 간단히 공부를 좀 해주고... 경마 경기를 시범으로 살짝 구경좀 해주고, 경마에 배팅을 걸었다. 경주가 30분 정도 간격으로 계속 있어서... 나름 배팅 고민을 하다 보면, 금방 다음 경기가 시작된다.ㅋ 나 갔을 땐, 하루에 12경주가 열렸는데 마지막 경주는 오후 6시.. 2008. 6. 9.
에버랜드 회사에서 "Picnic Day"라고 해서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머니머니 해도 제일 좋았떤 건, 결정적으로 에버랜드에 새로 생긴 롤러코스터인 "T Express"를 탈 수 있었다는 거지..ㅋ 일단,, 너무 잼있어서 완전 강추...!! 에버랜드 가서 달랑 "T Express" 2번 타고, 동물들 좀 구경하고 놀다 왔지만 그래도 뿌듯하다는..ㅋ 사실, 어제 날씨가 추워서.. -_-;; 느즈막히 11시 넘어서 도착해서 대~충.. 회사 피크닉 존에서 공짜로 주는 과자같은거 먹고.. 게임들 좀 해주고.. 좀 돌아다니니,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다리도 아픈거 같고 말이지..ㅋ 놀이기구도 어렸을 때 다 타봐서, 별로 타야겠다는 생각도 안들더라고..; 여튼.."TExpress" 는킹 왕 짱!! 2008. 4. 27.
선릉 공원 회사가 선릉역과 가까이 있지만, 선릉 구경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봄꽃구경 하러 가자는 회사 언니의 제안에 룰루 랄라..~ 팀 사람들과 점심 시간, 가벼운 외출에 나섰다. 김밥천국에서 김밥이랑 라뽂이, 오뎅을 사갖구선 선릉공원으로 갔다. "선릉공원엔 능이 3개가 있는데, 드라마 "왕과 나"에서 '고주원'이 연기했던 '성종'의 능이 선릉이고... 선능 뒷편으로는 '이진'이 연기하고 있는 "정현왕후"능이 있다. 그리고 좀 옆으로 성종의 둘째아들 중종의 능인 정릉이 있다. 선릉과 정릉을 합쳐서 선정릉이라 부르기도 한댄다." 우리가 입구에서 "성종"이 누구더라?? 이랬더니 표받는 아줌마가 "고주원이에요~" 이러는 거다. ㅋㅋ 간만에 점심시간에 햇빛받으면서 점심도 먹고.. 능 안의 매점에서 컵라면이랑 과자까지 사.. 2008. 3. 29.
태안에 다녀왔다 사진 출처 : 뉴스 내가 준비해서 간 것은 아니었고..회사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간다고 해서 같은 팀 사람들과 지원해서 다녀왔다. 우리 회사에서는 종종 이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평일에 시간낼 수 있는 사원들이 지원을 해서 가게 된다. 뭐 여튼간에.. 160여명 정도가 버스 4대로 갔는데,회사에서 방제도구(방제옷, 마스크, 장갑 등)와 아침식사 및 간단한 간식을 제공해줘서 나름 편하게 다녀온 것 같다.태안 현장에서도 자원봉사를 나온 단체에서 점심밥이랑 라면을 제공해준다. 오늘 서울엔 대설주의보까지 내렸다는데.. 다행히 태안엔 비가 조금 와서 일하는데 별로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단, 봉사자들에게 어떤 곳에 기름이 많이 남아서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가 별로 없어서 처음엔 좀 삽질을 했다.이미 많은 사람.. 2008. 1.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