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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14

리움 미술관 -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 토요일 오전 현장방문 관람 후기 + 주차 정말 오랫만에 리움에 다녀왔다. 인터넷 예약이 마감되서 현장 방문으로 도전. 10시 오픈이라 언제 가야할지 인터넷으로 검색을 좀 해보고... 생각보다 줄이 길 수 있다는 글을 보고.. 평일이 아니라 토요일 오전에 가는거다 보니, 오픈 30분전 쯤 가기로 하고.. 오전 9시반쯤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꽤 길게 있었다. ㅎㅎ 조금 기다리니 웨이팅 접수가 시작되었고... 9시 45분 쯤 웨이팅 접수를 완료하고 보니, 웨이팅 번호가 50번이었다. ㅋ 언제 들어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앞에 웨이팅이 48팀으로 나와서 미술관 근처 카페에서 모닝커피를 한잔 하면서 기다렸다. 입장 가능하다는 알림이 10시반 쯤 왔다. 생각보다 빨리옴... 앞에 웨이팅이 47팀정도 남았다고 나오는데 입장하라고 연락이 왔다. 미술관 입.. 2023. 2. 11.
샤갈 달리 뷔페 전 2016. 11. 23.
박수근展 by iPhone 박수근전에 다녀왔다. 우리나라 유명한 화가의 개인전은 처음 가본것 같은데... 생각보다 좋았다. 전시 마지막 날이라 엄청난 인파로 줄서서 들어갔던 게 좀 단점이었지만...;;; 입장료도 5천원이라 비싸지 않아서 좋았고... 박수근 화백의 독특한 질감의 그림들이 주는 느낌이 참 좋았다. 역시 사진으로만 보던 것과는 천지 차의 느낌. 그리고 경복궁 옆으로 그렇게 많은 갤러리가 있는 줄 몰랐네..;;; 2010. 6. 6.
NOW JUMP - 백남준 아트센터 개관 백남준 페스티벌 2008년 12월 22일, 휴가를 내고 친구와 백남준 아트센터에 다녀왔다. 원래 호암미술관을 가려고 했으나.. 휴관인걸 모르고 그냥 갔다가 허탕치고 네비에서 주변검색으로 찾은 백남준 아트센터로 차를 돌렸다. 방송에서 백남준 아트센터가 새로 개관했다고 소개하는걸 얼핏 보긴 봤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생각보다 건물 엄청 크고 잘 지어놨더라. 입장료가 7000원이라 좀 비싸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용인 시민은 20% 할인..) 작품들을 보다보니,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만큼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진짜 괜찮았던 곳.. 현대미술, 비디오 아트???? 대략.. 그냥 전시를 본다면 이건 멍미? 하고 나올법한 작품들이 많다. 하지만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작품들을 보고 온다면 훨씬 이해가 잘 되기 .. 2009. 1. 4.
PIXAR展 http://www.pixar2008.com/ PIXAR전에 다녀왔다. 픽사 애니메이션은 '카(Cars)' 빼고는 다본 터라.. 원래 픽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들을 좋아했고.. 갔다온 사람들의 평도 좋은 것 같아서 입장료가 좀 비싸지만 갔당. (KB카드로 20% 할인받아도 11200원인가 한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는데,, 한가람이 원래 그리 크지 않은 터라 작품이 많을거란 생각을 별로 않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져 있었고,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물도 여럿 있어서 입장료가 아깝단 생각은 들지 않았다. 실제 스토리보드에 썼던 그림들과 모형 등, 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봤다면 흥미로울 것들이 많이 전시되어져 있다. 매 시간마다 전시 가이드의.. 2008. 7. 19.
반 고흐 展 원래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려고 했는데.. 3시에 미팅이 있는 관계로..  오전 반차를 내고 다녀온 전시회다.워낙 인기있는 전시회인 지라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평일 오전을 공략.(인터넷에서 후기를 검색해보면, 주말에 다녀온 사람들은 대략 사람구경만 실컷 하고 온듯 하다..)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해서 들으면서 구경을 했는데, 오디오 가이드가 나름 괜찮았다. 모든 작품에 대해 있지는 않고 30여점에 대한 설명이 mp3로 들어있는데, 총 60여점 정도가 전시중인 것에 비하면... 설명 분량이 적지는 않은 것 같다. - 티켓 : 11,000원 (티켓링크 예매 할인 -1,000원)- 오디오 가이드 : 2,000원  10시 15분 쯤 시립미술관에 도착했는데,,왠걸..... 2007. 12. 15.
오르세미술관展 파리 갔을 때 제대로 보시 못했던 게 아쉬워서.. 오르세미술관전을 보러 갔더랬다. 사람 많은게 싫어서 나름 일찍 간다고 간게 11시.. 하나카드 할인 받아서 입장료 10000원 결제.. 근데 같이 보기로 한 언니들이 지각해서.. 12시쯤 들어갔는데, 왠 애들이 이케 많아...;; 뭐 여튼간에.. 마네, 모네, 고흐, 드가.. 등의 작품들을 볼 수 있었고... 작품 수도 생각보단 적진 않았다. 언니들 기다리는 동안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하는 무료전시를 하길래 혼자서 구경했는데.. 그게 또 나쁘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 현대미술 대표작가 3명과 한국의 피카소(?)라고 불린다는 신순남 화백 전시회였는데... 무료전시 치고는 작품수도 굉장히 많았고.. 색다른 그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초상화 같은 그림들도.. 2007.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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