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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Netflix159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런던에서 뮤지컬로 본 이후, 드디어 영화로 돌아온 오페라의 유령을 보았다.나에게 뮤지컬의 재미를 알게 해준 작품인 만큼 안볼 수 없었다. 영화는 정말.. 뮤지컬를 그대로 영상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장면 하나 하나가 3년 전 그때의 뮤지컬 장면을 생각나게 할 정도로..생 음악이 아니라는 것과 눈 앞에서 펼쳐지지 않는 것 등 몇몇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나는 이정도면 뮤지컬의 영상화는 그런대로 성공했다고 본다. 8천원이란 가격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과확실히 뮤지컬보다 더 화려하고, 영상미가 돋보였고무엇보다 표정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었고, 영어로 들어서 제대로 이해못한 줄거리의 완벽한 이해와..노래가사의 이해..ㅋㅋ뮤지컬보다 낮다는 평가는 내리지 못하겠지만, .. 2004. 12. 13.
나비효과 The Buterfly Effect 영화에서 종종 사용되는 시간여행이 주제인 영화이다. 생각보다 잼있었고, 감독판보다 개인적으로 극장판 결말이 맘에 들었다.애쉬턴 커쳐의 연기는 생각보단 괜찮았음..ㅋㅋ데미무어랑 사귄다는 말에... 그냥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뎅..ㅎㅎ 여자주인공은 어서봤다..했더니만,, 영화 '노브레인 레이스'에 나왔었더군.. 시간여행이 실제 일어난다면..무진장 골치아플듯한..; 시간여행이 주제인 영화들을 보면..대부분..역시나..현재 그대로가 제일 괜찮다는 것이다.이 영화의 결말에선 뭐..나름대로 좋게 끝났지만.. 내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내 성격을 좀더 온순하게 바꿔볼까나....--;; 2004. 12. 12.
노트북 NoteBook 간만에 극장에서 본 맘에드는 러브스토리의 영화였다. 영상도 이뻤고..줄거리고 좋았고.. 주인공들도 괜찮았고...ㅎㅎ 과연 몇년간이나 떨어져 있어도 예전의 사랑이 유지될 수 있는지..현재의 나로선 좀 의문스럽긴 하지만...;;; 마지막 감동도 있고.. 좋은 영화다, 극장용으로도 추천.. 2004. 12. 12.
영화 후기쓰기.. 간단한 것 같은데.. 많이 보다 보면..힘들다..-_- 근데..쓰고나서 나중에 보면 봤던 영화들이 정리가 되서 좋긴 한데..막상 안쓰다가 쓸까 생각하니..무지 귀찮구만..;; 흐흐... 2004. 12. 12.
그간 본 영화들.. 그간 본 영화가 많은데,,정리할 시간이 없어 그냥 간단하게 극히 개인적인 느낌만 조금 적어보려 한다(순서는 그냥 생각난 대로..) 극장에서 1. 귀신이 산다- 광복절 특사를 만든 감독이라 망설여 졌지만,, 그런대로 잼있게 본 영화.전작과 같은 다량의 깡패에서 다량의 귀신들로 설정이 바뀌었다;(그래도 깡패 안나와서 좋더만)그래서 어거지성 스토리는 좀 없어진듯; 차승원의 코메디 연기는 여전히 웃겨..ㅋㅋ귀여운 귀신으로 나온 장서희 연기력에 대해 말이 많은데, 사실 연기력이 별로 필요없는 역할이었다고 생각한다.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았다는게 내 생각, 추석영화로는 괜찮은 오락영화. 2. 가족- 앞부분을 30분이나 띵겨먹고 봐서;; 무언가 덜 감동받은듯;;(요즘 120분이 기본 아니냐고. 이건 어째 90분 영화냐.. 2004. 10. 4.
쇼생크 탈출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오랫만에 또 보게된 영화,봐도봐도 지겹지 않은 앤디의 탈출씬과 나래이션..그리고 앤디와 레드가 만나는 라스트씬.. 역시,, 정말 잘만들었다. 친애하는 레드.당신이 이걸 읽는다면 이제 자유의 몸이겠죠.멕시코 마을 기억해요? ["지후아타네오"] 내 사업을 도와줄 좋은 친구가 필요해요.체스판도 준비하고 당신을 기다릴게요. 기억해요, 레드. 희망은 좋은거죠.가장 소중한 것이죠.좋은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이 편지가 당신을 발견하길 빌며..그리고 건강하길... 당신의 친구, 앤디. 내 생애 두번째 범죄를 저질렀다.주거 제한지역 이탈이었다.나를 조사할리는 없겠지만.나처럼 늙은이를 말이다. "텍사스 행콕 표 주세요." 그의 생각에 신이나서 앉아있기 조차 힘들었다.자유로운 사람만이 느낄 수 .. 2004. 9. 6.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그냥 지나가다가 보고싶어서..봐버렸다. ㅋㅋ 잼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막상 보고나니 2편보다 더 잼있더라..ㅎㅎ정말 오랫만에 시티극장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앞뒤 높이가 높아서 화면이 잘 보였다.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고,, 영화를 보기전 스틸컷으로 영화를 접했을 땐 주인공들이 너무 커버려서..1편때의 귀여운 맛이 사라져서 별로다 싶었는데,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시리즈가 뒤로 갈수록 오히려 아이들도 같이 커가는것이..ㅎㅎ생각보다 그다지 큰 거부감은 들지 않더라. 근데 말포이 역을 맡은애는 키가 185나 된다는데 막상 화면으론 그렇게 커보이진 않더만..그리고 영화속에서 눈이 많이 등장하는데, 겨울에 개봉됬다면 더 어울렸을거란 아쉬움이... 200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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