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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Netflix

쇼생크 탈출

by sshongs 200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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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오랫만에 또 보게된 영화,
봐도봐도 지겹지 않은 앤디의 탈출씬과 나래이션..
그리고 앤디와 레드가 만나는 라스트씬..

역시,, 정말 잘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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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레드.

당신이 이걸 읽는다면 이제 자유의 몸이겠죠.

멕시코 마을 기억해요?

 

["지후아타네오"]

 

내 사업을 도와줄 좋은 친구가 필요해요.

체스판도 준비하고 당신을 기다릴게요.

 

기억해요, 레드.

 

희망은 좋은거죠.

가장 소중한 것이죠.

좋은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이 편지가 당신을 발견하길 빌며..

그리고 건강하길...

 

당신의 친구, 앤디.

 

 

<브룩스 여기 있었다.

  레드도 있었다.>

 

내 생애 두번째 범죄를 저질렀다.

주거 제한지역 이탈이었다.

나를 조사할리는 없겠지만.

나처럼 늙은이를 말이다.

 

"텍사스 행콕 표 주세요."

 

그의 생각에 신이나서 앉아있기 조차 힘들었다.

자유로운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기쁨이라고 생각한다.

희망의 긴 여행을 떠나는 자유로운 사람....

국경을 넘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친구를 만나 악수하고 싶다.

 

태평양이 내 꿈에서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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