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찰 - 진관사
사진 없이 쓰는 후기...;; 오늘 현충일 연휴에 '진관사'를 다녀왔다. 어제 밤에 문득 자려고 누웠다가,, 현충일 휴일에 그냥 집에만 있기엔 좀 아쉬워서 어딜 갈까 생각하다가,,연휴기간에 서울을 가면 사람도 없고, 차도 막히지 않아서 좋았던 기억에,서울 강북 쪽에 있는 절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검색을 했더니, 여러 절이 나왔는데,, 일단 도선사는 좀 많이 먼 것 같아서, 다른 절을 찾아봤더니,,진관사가 나와서, 여길 가보기로 했다. 길은 전혀 막히질 않아서, 50분 정도만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에 세우느라 좀 시간을 보내고,, 진관사 계곡이 옆에 있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안와서 그런지 몰라도 물이 없어서 그런지, 계곡 물이 다 말라버렸다..;; ㅠㅠ 여튼.. 절은 생각보다 그냥 ..
2016. 6. 7.
마드리드 클럽 조이(Joy)
마드리드 솔 광장에서 걸어서 한 5-10분 거리에 클럽 조이가 있다. 내가 스페인으로 놀러가면서,, 클럽을 갈 생각은 없었는데, (한국서도 나이트는 가봤어도 클럽은 못가본 뇨자임..;;)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한국 애들이 같이가자고 해서,, 신 문화를 접해보자는 마인드로 가게 되었다.게다가 게중엔 클럽을 사랑하는 경험자들이 몇 있었던 것도 있고.. ㅎㅎ 밤 1시가 넘어서 들어갔던 것 같은데,,, 입장 줄도 서고,, 신분증(여권) 검사도 하고 들어갔다.원래는 룸 같은 자리를 빌리려고 했더니 가격대가 좀 있어서 십시일반 모아 테이블을 2개 빌렸던 것 같다. 프리패스를 준다고도 하던데,, 왜 우리가 돌아다닐 땐 그런 건 없었지...???? 한 8명정도인가 모여서 들어갔던 것 같다. 나중에 일행중에서 인터넷에서 ..
2016. 4. 11.
태양의 서커스 - 퀴담 (2015.10.8)
작년에 팀 공연회식으로 봤던 태양의 서커스 퀴담,, 현재 내가 소속된 곳이 음악 관련 회사이다 보니,, 타 회사와는 다르게 "공연회식"이란 게 있는데,, 덕분에 좀 비싼 공연들을 회사지원금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연간 10만원 한도이다 보니 보통은 1년에 한번정도 비싼 공연을 보는데팀 사람들이 서커스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하여 고른 게 태양의서커스 퀴담이었다. 나 개인적으로도 태양의 서커스를 실제로 많이 보고 싶기도 했었고, 이번이 퀴담의 막공이라 하여,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마카오에서 봤던 워터쇼에 비해선 좀 덜 액티브했던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한데,, 예술성이나 스토리 레벨은 높았던 것 같다.좀 더 액티브한 서커스였으면 좋았을 텐데,, @.@;;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공연인데,, 이제야 간단히..
2016.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