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by sshongs 2009. 5. 26.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로알드 달 저
예스24 | 애드온2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적당한 두께(155p)에 적당한 가격(5000원)으로 볼 수 있는 쉽고 재미난 원서가 아닌가 싶다.

책을 읽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책 보는 중간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영어 원서 읽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많이 추천이 되고 있던 책이었다.
오디오북으로도 제작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책과 mp3로 된 오디오북을 같이 보기도 하고..
원서읽기 카페에선 이 책의 단어장까지 만들어서 공유가 되고 있었다. ㅎㅎ
(mp3를 구해서 들어봤는데..;; 이게 원작이 영국소설인지라.. mp3도 영국식 발음으로 되어있다..;;ㅋ)


사실 원서를 읽는다는건, 그닥.. 쉽지는 않다...
내용이 조금만 어렵거나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바로 졸음이 오게 되는게 바로 원서다..; (나에게는...)
나는 그래도 영어 메일을 매일 접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영어로 된 문서들을 읽으면 항상 졸음이 온다..-_-;;

이런 이유로 옛날 대학시절 친구가 생일선물로 준 '모리의 화요일' 원서는.. 중간에 읽다가 말아서 아직 내 책장에 그대로 꽂혀있다..;; 사실 그 책은 줄거리도 그닥 내스탈이 아니었다.. ㅠㅠ


여튼... 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도 보지 않았던 지라...;;; 나름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읽을 수 있었다.
온갖 신기한 장면들이 쉴새없이 등장하는 초콜릿 공장과 각각의 특색있는 어린이들 덕분에,,
회사 출퇴근길이 조금 덜 지루했다.


중간 중간 잘 모르는 단어들도 꽤나 많이 나오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
영어공부를 어느정도 하고있는 사람들과, 원서읽기에 도전하고픈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책,,

토익 점수대별로 추천 원서를 정리해 놓은 걸 봤는데.. 토익 700-800 사이의 사람들에게 권하는 도서라고 나오기도 한다..ㅎㅎ


반응형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한지 1  (0) 2009.08.08
소셜 웹기획 - 조슈아 포터  (0) 2009.06.14
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혔는가  (0) 2009.06.02
Junie B. Jones and the Stupid Smelly Bus  (0) 2009.04.30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  (0) 2009.04.29
엄마를 부탁해  (0) 2009.03.03
바람의 화원  (0) 2008.10.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