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게임회사에 있을 때, SNS 서비스 기획쪽 일을 했던 터라 업무에 도움이 될까 싶어 구입했던 책이다.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잘 알기 위해? 또는 소셜 웹기획이 멀까 해서 샀던 책인데..
사실 다 읽기까진 시간이 좀 걸렸다.
정작 게임회사에 있을 때 읽지 못하고... 지금 회사에 와서도 한참 시간이 지나서야 책장에서 꺼낸 책..;;
이상하게 업무관련 지식을 얻기 위해 읽어야 책들은, 정작 그 일을 할 땐 별로 땡기지 않는다.. -_-;;
여튼.. 읽어본 소감은...
아무래도 외국인이 쓴걸 번역한 거라 그런지.. 예제로 제시된 사이트들이 모두 외국 사이트들이었던게 좀 아쉽다.
번역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국내 사이트들의 사례도 소개했으면 국내 독자들이 보기에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지금 내가 읽으려고 준비중인 책 중에 "내 몸 사용설명서"란 책이 있는데..
<내 몸 사용설명서>도 역시 번역서이지만, 작가가 필요에 의하 한국인에 맞게끔 수정했다는 머릿글을 읽었기에
이 책이 더 비교되서 생각됬을지도 모르겠다..;
뭐.. 읽은 소감은 내가 "소셜"이란 부분에 촛점을 맞춰서 읽어서 그런진 몰라도.. 그냥 웹 기획 관련 책 같다는 느낌..
보다가 졸려서.. 흑.. 버스안에서 다 읽기 힘들었다.. ㅠㅠ
난 이책 별루였어..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등록된 리뷰도 별로 없었지만.. 이상하게 별점이 높더라.. 난 공감할 수 없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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