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다친 이후로 극장엘 못가서..;;
오랫만에 집에서 VOD로 봐준 영화.
원작 소설이 있는데.. 그건 못보고..
영화 후기를 보니 '러브 레터'느낌이라고 했던데,
난 그것 보단 '4월의 이야기' feel 이었다.
여주인공 다케우치 유코의 빨간 우산이 특히..ㅎㅎ
이야기는 어딘가 판타스틱한 것 같다.
착한 동화 같은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나름대로의 반전이 있다. 사실, 죽은 엄마가 되돌아 온다는 비현실적인 주제만으로도 정상적인 결말을 기대하기 힘든 거였던 건가...^^;;
간만에 잼있게 본 일본 영화.
이 영화의 두 주인공이 실제로 결혼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영화 속에서 둘 다 모두 매력적이다. 남자는 의외로 독특한 개성을 가진 사람이더만..ㅋㅋ
다시 시작하는 사랑 이야기.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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