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분들 중에서 한분이 '아가씨와 건달들'공연기획사 사람이랑 친분이 있어서..
회사사람들한테 30% DC 해주신다고 하여.. 보게 된 뮤지컬.
기대는 별로 하지 않았었지만..
오랫동안 공연된 작품이니 정말 이상하진 않겠지.. 란 생각으로 봤는데..
웬걸.. 생각 이상으로 잼있었다.
공연장이 작아서 아담한 느낌이었지만..
공연을 보면볼수록 딱 적당한 크기라고 느껴졌고.. 좋았다.
배우들도 노래 잘부르고..특히 아델라이드 역의 '김선경'씨 정말 인상적이었다.
굵직한 보이스의 '김법래'씨나 '이혜경'씨도 목소리 좋더만..
'김장섭'씨는 깔깔한 목소리로 딱 배역에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뭐니뭐니 해도 줄거리가 탄탄했던 것 같다. '역시..'란 느낌을 받게 해준 공연..~
반응형
'뮤지컬,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뮤지컬 명성황후 (0) | 2006.03.27 |
---|---|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0) | 2006.02.15 |
뮤지컬 아이다 (0) | 2005.09.12 |
뮤지컬 돈키호테 (0) | 2005.08.14 |
뮤지컬 그리스 (0) | 2005.07.04 |
댄스뮤지컬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0) | 2005.05.26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0) | 2005.03.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