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영,다이빙

수영을 자주한다면 습식 타올 (습식수건) 을 추천

by sshongs 2022. 7. 13.

수영을 다닐 때 불편한 것 중의 하나가 수건이다.
일반 수건을 갖고다니면 젖은 수건을 가방에 계속 넣고 다녀야 하고, 이 수건을 수영다녀와서 매번 빨아야 한다. 

하지만 습식 타올이라면 타올을 매일 안빨아도 됨... 애는 습한 상태로 보관하는 타입이기 때문. 
하지만 그냥 말리면 엄청 빳빳하게 마르기도 함.. 

젖은상태로 보관, 재사용이 가능하고 원한다면 말렸다 쓸수 있긴 하나 마르면 엄청 빳빳해지기 때문에 접히지 않게 된다..;; 물에 적시면 다시 부드러워지지만... 

그리고 물 흡수력이 킹왕짱. 그리고 짜는 것도 쉬워서 일반 수건대비 짜는데 들이는 힘에 비해 엄청 물 제거가 잘된다. 
그래서 수영복을 탈수기에 돌리지 않아도 이 습식타올로 한번 살짝 짜는식으로만 해줘도 탈수기에 돌린거랑 비슷해짐.

그래서 일반수건 여러장을 써야한다면, 습식은 한개로 다 해결이 된다. 계속 짜서 쓰면 되기 때문. 
머리도 말리고, 몸도 닦고 수영복도 짜고 여러번 쓰기엔 습식이 최고임. 머리에 뭍은 물도 엄청 흡수를 잘함..

빳빳하게 말린 습식타올을 물에 적시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해보자

단점(?)이라면 뽀송한 느낌은 없다.
그리고 아래 사진과 같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해야 함.
물기가 마르면 안되기 때문에 습도유지가 되도록 케이스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나는 습식타올을 3개 사봤는데, 쌔미습식, 배럴 습식 2개 이렇게 써봤다. 

아래 사진에서 붉은색이 쌔미습식, 파란색과 분홍이 배럴거다. 

대략 타올의 크기는 아래 사진으로 가늠해보면 될듯.. 일반 타올보다 가로는 작은데 세로는 조금 길다. 
분홍색 타올은 기본크기가 다 큰 라지사이즈였던 것 같다. 
그리고 분홍이는 위 사진으로 비교해봤을때 두께차이가 많이 나보이지 않는데 실제론 좀 두꺼워서 짜기가 힘들다..; 

 

습식타올의 크기는 어떤게 좋냐고 묻는다면, 나는 일반사이즈를 추천한다.
사진속의 분홍색마냥 사이즈가 커지면 수전이 넘 무겁고 말았을 때 부피가 커진다. 휴대성이 떨어짐.. 

일반수건사이즈와 비슷한게 좋아유...

그리고 배럴보단 쌔미브랜드 습식이 더 좋은 것 같다. 

배럴에서 가을에 폭풍할인할때 구입해서 저렴하게 사진 했지만... 별로임...;; 그래서 최근에 쌔미습식으로 하나 구매했다. 

빨간습식은 내가 수영장 다니는 초보시절 보관을 잘 못해서 곰팡이가 좀 생기기도 했고, 산지 엄청 오래된거라... 집에서 걸래 대용으로 쓰는데.. 바닦에 물 쏟거나 하는경우엔 청소하기에 습식타올이 진짜 편하다.. ㅋ 

 

 

습식 타올 활용법 (수영장 갈때 말고...)

수영때문에 사게 된 습식 타올을 수영할때만 쓰는게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다는 걸 적어본다. 단.. 새거 쓰지 말고 좀 헐어서.. 새걸로 교체한 뒤에 아래 용도로 사용하길 권한다... ㅋ

sshong.k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