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15 내사랑 싸가지 내가 어쩌다 이 영화를 보게 되었냐고..-_-?전에 친구가 메신저로 이거 진짜 잼있다고 나한테 꼭보란 소리를 그냥 넘기지 못하고선..;;; 뭐 어차피 divx로 본거라 돈은 안들었지만...;; 느무나도 뻔한 스토리..;; 하지원이 좀 엽기적으로 나오고..김재원은 영화속에서 엄청 초특급 멋있는척을 한다...-_-;;; 100일간 노비문서로 인해 서로 티격태격 하면서 사랑이 싹튼다는...;;;;; Just Killing Time용으로나 볼만한 영화;;; 2004. 6. 21. 빙우 빙우 망한 영화인데 봤다;;산을 소재로 한 영화로 주목을 받았었는데,, 원래 눈내린 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좋아하는 지라..그냥 보게되었다.(비슷한 이유로 본 망한 한국영화로는 '별'이 있군..-_-;) 사실,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그렇게까지 망할 영화는 아니었던것 같다는 느낌. 송승헌은...의류 카달로그 모델이 제일 적격인 것 같고..김하늘은 그냥 깨끗한 이미지... 그래도 어울리는 캐스팅..이성재는? 이 영화에선 그다지 큰 연기력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써놓고 보니 별로인 영화 같지만 막상 보면 그다지 나쁘지도 않은..너무 뻔한 결말이 중간에 보이지만... 그래도 좀 감동도 있고, 화면이 이쁘다.. 왠지 착한 느낌의 영화..불륜이 이뻐보이는 영화..-_-; 알래스카에 가면 보고싶.. 2004. 6. 20. 북경대에서.. 중국 우수 학생들이 다닌다는 북경대에 갔었다.학교안은 굉장히 넓었다. 우리학교도 장난아니게 넓은데 여기도 만만치 않았다.특히나 학교안의 넓은 호수와 고전적인 건물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실외에서 암벽등반을 하는 학생들도 볼 수 있었고...좀 이른 봄이었지만 한국보다 먼저 벗꽃들도 봤다. 여기선 중국친구들과 얘기하느라 사진을 거의 안찍었다는...;; 북경대의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이애들 실력 장난아님...정말 우리말을 잘하는것이다. 내가 얼마나 중국에서 편했는데...ㅠㅠ 북경대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학교안을 돌아다녔다.그리고 한국과 중국, 북한 등에 대해서 서로 물어봄면서 중국 학생들의 생각을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우리말 중에서 한자어가 많기 때문.. 2004. 6. 19. 인어공주 시네코아 인어공주 시사회 다녀왔다. 영화속 고두심은 역시나 연기 잘하더만..ㅎㅎ 억척스러운 엄마로 나온다.어딘가 울엄마랑도 닮은것 같은...ㅋㅋ 순수하면서 간간히 즐거우면서...어딘가 조금 감동스러운... 괜찮은 영화였다. 전도연의 1인 2역 연기 굉장히 힘들었을 것 같은데..꽤 연결이 자연스럽다.우리나라의 CG기술 정말 많이 발전했다..ㅎㅎ 다만, 부부로 오래 살게되면 과거의 추억들이 모두 현실이 되는것 같아보여서..그냥 개인적으로 그런점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4. 6. 18. 아라한 장풍대작전 도서생활권 있던거를 써서 봤당. ㅋㅋ 요즘 거의 돈내고 영화본적이 없군...-0- ~~ 영화 굉장히 웃기다. 우리나라의 액션 무술연기 및 CG가 어느정도 발전했는지 알 수 있다. ㅋㅋ 류승범의 웃기는 연기와.. 약간은 이상한 부분이 있지만 봐줄 수 있을 정도의 CG그래픽.. & 롱 팔다리를 뽐내고 롱 헤어를 휘날리는 윤소이의 모습. & 그럭저럭 봐줄만한 스토리... 마루치, 아라치 를 소재로 하여, 잼있게 그린것 같다. 생각치 못했던 까메오의 출연 역시 보는 즐거움...ㅎㅎ 트로이가 웅장한 영화라면, 이 영화는 신나게 웃다 나올수 있을 영화... 영화 OST로 쓰인 킹조의 '쿵푸'란 노래 굉장히 영화와 잘 맞아떨어지는것 같다. 물론 난 원래부터 알고있던 곡이지만..영화속에서 다시 들으니 또다른 맛이 나던.. 2004. 6. 9. 여친소 여친소 시사회에 다녀왔었다. 6월 1일이었으니깐...좀 지났당..ㅎㅎ 신사역쪽에 위치한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봤는데 영화관은 작은데 1관은 꽤 크더라..볼만했음.. 워낙 재미없단 애기를 듣고 가서 본 지라..결론적으론 잼있게 봤다.허구적이기도 하고 무성한 PPL에 실소가 날 수도 있다.엽기적인그녀의 느낌이 영화 곳곳에 묻어나오고... 뮤직비디오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다. 과도한 OST 사용때문에 약간 거슬릴수도 있겠다. 경진&명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잼있게 봤다. 전지현의 엽기행각은 아직까지는 귀엽게 보이고, 잼있기 때문..이 뒤에 또 이러한 영화가 나온다면 정말 욕을 제대로 먹을것 같긴 하지만아직 2번째라서 봐줄만 하다는 것이다..ㅎㅎ (내생각에..) & 영화보는 중간중간 OST가 역시 좋다. 클.. 2004. 6. 9. 말죽거리잔혹사 말죽거리잔혹사 이 영화가 뜨기는 했었나보다..ㅎㅎ내가 왜 영화관에서 못봤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워낙 매체에서 많이 다뤄지길래...오늘 영화한편 보고싶은맘에 보게되었다. 학교현실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듯한 장면들...난 그당지 학교를 다니진 안했어도, 학생으로서 선생들의 구타를 봐온 나로선정말 공감이 되는 지난날의 일들... 나도 학교다닐때 많이는 아니더라도 많이 맞아봤다..-0-슬리퍼신고 운동장 나왔다고 스타킹만 신고 겨울 점심시간에 학교운동장을 5바퀴 뛰기도 해보고...체육시간 끝나고 쉬는시간에 학교앞 슈퍼에 갔다가 걸려서 교무실가서 혼나고...연달아 담임한테는 무릎꿇고 앉아서 허벅지도 맞고 피멍들기도 하고..시험 못봤다고 교실안을 오리걸음으로 돌아보기도 하고...하나씩 언급하자면 정말 계속 나.. 2004. 6. 6. 이전 1 ··· 169 170 171 172 173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