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우
망한 영화인데 봤다;;
산을 소재로 한 영화로 주목을 받았었는데,,
원래 눈내린 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좋아하는 지라..그냥 보게되었다.
(비슷한 이유로 본 망한 한국영화로는 '별'이 있군..-_-;)
사실,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그렇게까지 망할 영화는 아니었던것 같다는 느낌.
송승헌은...의류 카달로그 모델이 제일 적격인 것 같고..
김하늘은 그냥 깨끗한 이미지... 그래도 어울리는 캐스팅..
이성재는? 이 영화에선 그다지 큰 연기력이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써놓고 보니 별로인 영화 같지만 막상 보면 그다지 나쁘지도 않은..
너무 뻔한 결말이 중간에 보이지만...
그래도 좀 감동도 있고, 화면이 이쁘다.. 왠지 착한 느낌의 영화..
불륜이 이뻐보이는 영화..-_-;
알래스카에 가면 보고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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