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기저기217

2004.8, 와이너리 투어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2시간 정도를 밴을 타고 달려갔던가...가이드가 열심히 헤드마이크로 설명을 해줬는데,영어듣기평가 하다가 차에서 졸아버림..-_-;; 역시.. 너무 과하게 집중하면, 잠이 온다.; 어째,, 포도알이 아니라 잎사귀에 초점이 맞춰진 듯..-_-;; 각종 잼들 관광객의 굼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와이너리 투어객의 시음을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와이너리 투어가 하고 싶다면, 현지 투어에 전화로 연락해서 예약하면 된다. (물론.. 자가용 운전이 가능하면 알아서 여행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뚜벅이기에..;) 기차, 자동차를 통한 다양한 투어가 있으니, 가격과 투어코스를 잘 고려하여 선택하면 됨. 자동차 투어의 경우 와이너리만 가지 않고 다른 관광지가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 내 경우엔, .. 2005. 11. 2.
친절한 중국 신호등 중국의 신호등 옆엔 커다랗게 숫자판이 있다.이것은 지금 켜진 신호가 바뀌는데 몇초가 남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숫자가 점점 작아지면서 다른 신호로 바뀌고,다시 그 신호가 또 다르게 바뀌는데 걸리는 시간을 보여준다.우리나라같이 하염없이 기다리지 않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중국 신호등. 우리나라 신호등이 위는 빨갛고 아래는 녹색인 것과는 달리중국 보행자 신호등은 위는 숫자, 아래는 기호로 되어 있어서숫자는 역시 신호가 켜져있는 시간을 나타내주고 있다.녹색으로 바뀔 때는 숫자색깔이 바뀌고 아래의 기호도 녹색의 걸어가는 모습으로 바뀐다. 갠적으로 신호등은 중국 시스템이 더 낫다는 생각..; 2005. 9. 29.
서북민족대학 문화공연 50개가 넘는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중국인 만큼 각 민족의 우수 인재들을 모아논 곳이라는 민족대학에 문화공연을 보러 갔었다. 한국의 대학생들이 온 기념으로 일종의 장기자랑 공연으로 알고 갔는데...;; 버스에서 찍은 거라 흔들린..(내가 찍은건 아님..ㅎㅎ) 공연장 부담스럽게 계단 양옆으로 서 계신.. 중국 꽃미녀 분들; 계단 올라가는데 양쪽에서 박수쳐 주심..-.-; 중국은 러시아와 맞다아 있기 때문에 여자들 중에서 유럽인 같이 생긴 사람이 여럿 보였다. 각 민족의 전통 춤 공연이 이어졌고, 민족이 다양한 만큼 종류도 다양했고 하도 인구가 많은 나라에서 뽑혀온 애들인지라 실력이 거의 프로였다;; 중국 대회에서 1등도 여러번 했다고 하니.. 우린 입이 떡 벌어질 수 밖에 -.-; 춤추는 여자들이 거의 다.. 2005. 9. 29.
이화원 2 '연인 서태후'란 책에서 보면,서태후가 태후가 되기 전 자희 황후일 때,'여름궁전'이라 불리는 일종의 황제의 별장이란 곳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이곳이 바로 '원명원'이란 곳인데 외세의 침략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매우 안타까워 한 그녀는후에 태후가 되어 다시 만들었다고 한다. 책에서 내가 읽은 부분까지에선 아직 만들기 시작도 안했다;; 서태후가 늙으막에 재건한 거라..-_-;(서태후 본인이 직접 열심히 설계중..;;) 작년에 팀원 애들 챙기느라.. 맘편히 구경 못한게 느무 아쉽군...ㅠㅠ 곤명호, 이화원, 만수산앞의 호수를 파낸 흙으로 저 뒷산을 만들었댄다.. -_-; 바다 같은 곤명호 이화원의 불향각 이화원 안의 정자에서 중국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 이화원 안에 전시된 서태후 사진을 찍은 것곰곰히.. 2005. 9. 21.
이화원 1 요즘 '연인 서태후'란 책을 읽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작년 3월에 중국 이화원 갔던 생각이 나서 사진을 정리해보았다.사진을 보니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ㅠㅠ 맘놓고 못돌아 다녔다;;워낙 유명 관광지이다 보니 사람도 많았고... 그 넓은 곳을 다 둘러보지 못하고 온게 조금은 아쉽다. 이화원 입구의 동상. 얼굴은 용, 몸은 비닐에 덮혀 있고 발은 소인가 말인가...여튼 이것 저것 합쳐서 만든 거라고 했었다. 이화원 안의 또다른 동상, 구슬을 갖고노는 용 (구슬은 빼놨다나..) 이것도 또다른 동상. 오래되서 가물가물..@.@ 이놈도 용이던가..; 인수전, 서태후가 정사를 보았다는.. 황제가 앉던 의자인듯.. 이화원 안에 돌아다니다 보면, 온통 빵꾸가 뚤린 돌들이 많은데..그 돌을 배경으로 사진으로 찍으면 .. 2005. 9. 21.
2004.8 샌프란시스코, 미국서 만난 red truck! 2005. 8. 25.
2004.8.9 샌프란시스코, palace of the Legion of Honor 내 발이 되어준 샌프란시스코 대여 자전거..ㅋㅋ 원래.. 이곳에서 태평양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이날 안개 덕분에.. 경치는 빠이빠이..~자전거를 타며 웰빙 트레블을 한 데에 의의를 두기로..ㅋㅋ여기까지 가는데 완전 땀빼고 힘다 쏟고..ㅡㅡ;; 느무 힘든 자전거 여행;; 골든 게이트를 지나 태평양 끝쪽으로 가면 좀 부자들이 사는 것 같은 동네가 나타난다.다른 지역과는 달리 잔디도 깔려 있고 집도 띄엄띄엄.. 정원들도 있다.그야말로 샌프란 시스코의 청담동이라고나 할까..ㅋ지나다가 '대한민국 총영사관저'도 볼 수 있었다. 갤러리 앞에서 우연히 보게 된 웨딩촬영(들러리들의 복장이 꽤나 인상적..ㅋ 들러리들도 여러벌 갈아입더라..;;;) 엇..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학교 도서관 앞의 짝퉁과는 여엉..딴판이로.. 2005. 8.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