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기저기218

NY Brooklyn Bridge 2 야경을 찍겠다고.. 어두워지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조금만 줄어들어도 무조건 무서워지는 뉴욕의 다리밑을 돌아다녔다.. -_-;;들어가면 안되는 곳도 모르고 들어가서 흑인 인부 아저씨한테 한소리 듣기도 하고...;;;그래서 모자를 푹 눌러쓰고 돌아다녔다..; 브루클린 쪽에서 찍은 맨하탄 야경도 멋지던데... 나중에 뉴욕을 또 가게되면, 그때는 좀 더 따뜻할 때에 가서...저 다리를 건너가서 봐야겠다. ㅎㅎ 그냥, 그렇게 뉴욕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 것이, 그냥 그렇게 좋아서... 그렇게 열심히 찍어댔다.그렇게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서 그랬나보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을 보면서.. 다시 좀 더 바빠져야 겠다고 생각을 해본다.난 역시 좀 정신없이 사는게 체질에 맞나보다. 그나저나 .. 2007. 3. 10.
NY Brooklyn Bridge 자유의 여신상 구경갔던 날,, 뉴욕의 날씨는 그날 하루 정말 화창했다. 이날 하루만.. ㅋㅋ 그래서 날씨좋은 기념으로 브루클린 다리사진을 찍으러 가기로 했다. 브루클린 다리 정 가운데에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는 나무로 된 인도가 있다. 우리나라 다리들은 모두 인도가 양 옆에 있는 것에 비하면.. 좀 독특한 듯 싶었다. 게다가 차들이 발밑으로 지나다닌단 말이지... ㅎㅎ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속엔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브루클린 다리다. 뉴욕의 상징물 중의 하나.. 때문에 사진찍으러 온 관광객들도 많고,, 역시나.. 이곳에서도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운동하는 뉴욕 시민들을 볼 수 있다.;; 브루클린교는 벽돌이 들어가서 보통 다른 다리들과는 좀 다른 느낌을 많이 주는 다리이다. 특이하게.. 2007. 3. 10.
Manhattan 보기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들렀던 앨리스 섬에서 본 맨하탄..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뭔가 허전해 보이는 맨하탄의 모습이다..이때.. 날씨는 오나전 화창..!! 바닷바람은 지대 초강풍... ㅠㅠ 추워서 덜덜덜... But, 사진은 그렇지 않아보임..-.-;; 2007. 3. 6.
노을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돌아오는 고속도로 위의 버스 안에서 찍은 노을.. 잠깐 졸다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하늘이 정말 빨갛게 타고 있었다.카메라를 꺼내들고 사진을 마구 찍어댔다.. 이렇게 멋진 광경을 두고, 앞에서 쉴새 없이 떠느는 프랑스 여자애 둘과...뒷자리에서 신나게 졸고 있던 흑인 아줌마와는 대조적으로.. 나 혼자 너무 신나했다..; 빌딩숲인 데다가, 날씨도 별로 안좋았더 뉴욕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 덜컹거리는 버스 안애서 찍은 것 치고는.. 그나마 좀 덜 흔들린 사진.사진 찍으면서 더러운 버스 창문을 저주했는데...;; 이렇게 보니 또 나름 먼지가 잘 안보이네..-.- ㅋ 2007. 2. 25.
NY Pax MOMA를 가는 날 아침에 먹은,, 크림치즈 베이글 & 카페라떼.. 호스텔에서 아침식사가 나오지 않는 터라.. 은근 머리아픈 아침먹기..;; 뉴욕에 있으면서 여러 종류별로 베이글을 다 먹어본 것 같다..ㅋㅋ뉴욕 사람들은 샌드위치 종류를 많이 먹는 것 같깉 하지만, 베이글도 역시 대표적인 아침식사.. 적당히 구워진 베이글에 발라진 크림치즈로.. 아침 해결..~ 크기도 커서 하나만 먹어도 완전 배부르삼..ㅋㅋ 2007. 2. 25.
NY과 D.C.에서 만난 "Gogh" MOMA에서 만난 "별이 빛나는 밤" 너무 좋아하는 그림을 만나게 되서.. 정말 한참을 바라봤다.고흐의 붓터치는 언제나 강렬하고, 매력적이다. 유럽 여행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 중 하나였던 고흐씨의 작품을 뉴욕 여행에서 보는 즐거움.. 뉴욕 여행 코스에선,, MOMA강추다..! D.C의National Gallery에서 만난 Goah's 역시나.. 한참을 방안에서 혼자 너무 즐거워함... =.= ~ 특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 혼자 만끽함.. ㅋㅋ 2007. 2. 20.
NY 센트럴파크 호수야경 구겐하임 들어가기 전... 아무생각 없이 길 건너 센트럴 파크에 갔더니.. 호수가 보이는 곳이었다. ㅎㅎ 역시, 기대없이 간 곳에서 발견한 멋진 장소를 발견하는 것은 참 즐겁다. 호수 건너편의 쌍둥이 건물은 무슨 건물인지... 몰겠다만, 건너편의 야경을 심심하지 않게 해줘서 참 고맙네..ㅋㅋ 삼각대가 없어서 대충 찍었는데.. 그래도 뭐.. 나름 괘안케 나온듯.. 그래도 언제나 야경 찍을 땐,,, 삼각대가 그리워지는.. ㅠㅠ 2007. 2.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