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지성 2

 

오사카 남바역 -> 히메지역  직통특급 열차

오사카엔 열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일부 역만 거치는 열차도 직통특급, 특급 등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잘 보고 타야한다.

열차 왼쪽 위에 보면 노란색 바탕에 파란 글씨로 써있는 걸 볼 수 있다.

 

 

 

 

히메지 역사 안

 

 

 

히메지역을 빠져나와 계속 걸어가다보면 눈에 보이는 히메지 성.

흰색 외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5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식으로 사갔던 카스테라. 맛있었다. 흐흐..

 

 

 

성으로 가는 길...  내부 정리가 깔끔하게 되있던..

 

 

 

 

 

 

 

 

 

 

 

 

성 안은 나무마루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부에 들어가기 위해선 실내화를 신어야 한다.

저 왼쪽의 흰봉다리에 신발을 넣고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살짝...

 

 

 

성 안에는 갑옷에서부터 여러가지가 전시되어져 있다.

 

 

 

가파른 성안의 계단을 꾸역꾸역 걸어올라 5층 꼭대기에 도달하면 볼 수 있는..

방명록도 있어서.. 나도 한자 적어주고 왔다.ㅋ  오래되서 확실하진 않은데.. 그냥 South Korea 라고 적었었던가... -_-;

그리고 히메지성이 그려진 스탬프도 있다.

여권을 가져갔었으면 찍었을 텐데..;; 너무 더운 나머지 1층 락커에 넣어두고 와서 못내 아쉬웠던..;;

 

 

 

히메지성 꼭대기 창문에서 보 수 있는.. "사치호코"라고 부르고 성채의 화재를 막아주는 상징물이라고 한다.

 

 

 

 

히메지성은, 사실 성이 높이가 높은거 외에는... 특별한 감흥은 없었던 것 같다.

색깔이 단조롭고 벽도 그냥 흰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아름다운 단청무늬가 있는 우리나라의 궁에 비해선,,, 그닥..

 

이 성에 오르느라 땀삐질... 고생한 덕분에.. 나중에 오사카성을 안가게 되었으니.. -_-;; 으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