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기저기218 미 국회의사당 뉴스에서 "워싱턴에서 ㅇㅇ였습니다." 라고 주로 말할 때 주로 배경으로 등장하는 바로 그 국회의사당이다. ㅋ 워싱턴에 갔던 둘째날 구경하러 가까이 갔었는데.. 둘째날은 느무 추웠다..-_-;; 온도 급강하..;; 2007. 6. 10. NY MOMA People MOMA엔 그림도 많고.. 사람도 많고.. 모마(MOMA) 1층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저 의자에 앉아서.. 벽에걸린 저 커다란 그림을 보면 딱좋아. 저렇게 아무데나 앉아도 아무렇지 않아서 좋다. 앤디 워홀 작품 감상중이심.. 나랑 동선이 같아서 눈앞을 가려대던 아저씨..; 저 복잡스런 그림들이 맘에 들었더래서.. 한참을 기다려서 그림을 봤다. 저기 가운데 의자에 한참 앉아있다보면, 시야가 다 트일 때가 있음..! 생각보다 크기가 컸던.. 피카소씨의 작품.. 아비뇽의 처녀들. 그림을 보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저렇게 멀리 떨어져서 감상할 줄 아는 사람들..~ 이 방엔 이 그림 하나만 있음.. 완전.. 크다..ㅋㅋ 2007. 5. 10. 자유의 여신상 뉴욕에 있을 때, 날씨가 맑은 날이 없다가... 드뎌 귀국하기 3일전쯤이었나... 해가 짠~ 뜬 것을 보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기로 했다. 나의 여행계획은.. 언제나 대략 그날 결정되는... 시츄에이션..ㅋㅋ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기 위해선, 세로로 길다란 맨하튼 섬 끄트머리에서 배를 타고 리버티섬으로 가야 한다. 물론.. 그냥도 보이긴 한다만..;; 대략.. 이날도 조낸 춥고 바람 부는 날...;; 뉴욕의 겨울은 조낸 춥다고!! 리버티섬으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선 Red line 전철을 타고.. South Ferry 역(종점)까지 가야한다.. 911테러가 났떤 곳이 근처라.. 한때 지하철 역이 폐쇠됬던 것 같은데.. 뭐.. 여튼.. 지하철 맨 앞 4칸까지만 종점에서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종점 전에.. 2007. 4. 15. NY Time Square 한국으로 오기 전 마지막 날 밤에 찍은 타임스퀘어 야경. 이날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야경사진 찍는다고 좀 늦게까지 있었다.처음 타임스퀘어에 도착하자마자 그야말로 번떡이는 수많은 전광판들 속에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어줘야 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찍어댄듯..ㅋ 밤이라 좀 무서웠지만..-.-;;ㅋ 2007. 4. 6. 01/14/07 밥먹기가 힘들다. 생각보다 혼자먹는건 외로워...맛있어도 외로운데... 맛없을 땐 같이 음식을 까댈 사람이 그립다. ㅋ ------------------------------------------------------------ 뉴욕 어딘가에서.. 01/14/07* 혼자 여행하기의 가장 큰 단점은..1. 밥을 혼자 먹어야 한다든 것..2. 내 사진을 찍기가 힘들다는 것.. 일요일이라 성당을 가보기로 한 날이다.. 아침으로 베이글을 사먹으로 호스텔 근처의 Deli에 갔는데 주인이 한국인이었다.베이글이랑 우유를 샀는데 0.5$를 깎아주셔서 완죤 기분 UP! ㅋㅋ 버스를 타고 그렌드센트럴역에 갔다. 영화 배경으로 자주 등장했다고 하는데.. 사람도 많고,, 왠지 영화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사진 와방 찍어대고.. 2007. 3. 16. 01/13/07 아침에 MOMA 미술관을 가기로 하고.. 역시나 별 계획없이 104번 버스를 숙소앞에서 타고 출발..버스 안에서 Broadway 길거리 구경좀 하고,, 53th로 가야 하는데 57th에 잘못 내렸다..-_-;; 여튼 눈에 보이는 Pax에서 크림치즈 베이글과 라테커피로 아침을 해결하고 53th로 갔다.천천히 길거리 사진을 찍으며 MOMA로 가서 20$란 거금의 입장료를 내고 여유있게 미술관 구경을 했다.미술관이 너무 좋아서 느긋하게 구경 잘한듯... 미술관을 구경하고 나와 길거리에서 핫도그(2$)로 배를 채워 주시고.. 다시 미술관으로 들어가 Bookstore에서 놀아주시다가 애플전시관에 가서 computer좀 쓰려고 Apple Plaza로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Apple Plaza에서 인터넷좀 해주시고.. 2007. 3. 16. NY Ground Zero Ground Zero, 폭탄 낙하 지점. 옛 9.11 테러로 인해 사라진 세계무역센터 건물 자리를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뉴욕 맨하탄의 맨 끝자락에 위치한, 그라운드 제로에 가보았다. 사실.. 뭐 건물 부서진 자리인데 뭐 있겠냐만... 이왕 뉴욕까지 왔으니, 21세기 역사에서 어쨌거나 한 줄 이상은 씌여질 사건의 현장은 가보는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이었다. 뭐.. 우리나라로 보자면 삼풍 붕괴사고 현장에 가보는 식이겠지...; 미국놈들.. 그자리에 더 높은 빌딩을 짖는다고, 테러가 났던 그곳은 지금 공사판이다.. 2001년에 사고가 난지 벌써 6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공사현장 주위의 철창에 전시된 9.11 테러 당시 사진들을 보며, 그때를 기억하게 된다. 미국은 재수없어도.. 그때의 그 사건이 안타까운.. 2007. 3. 1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