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3박 4일 여행
나이 먹고 친구들과의 해외여행은 참 어려운 일이다, 다들 바쁘고 시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오랫만에 함께 가보자고 해서 큰돈 써서 다녀오게 된 오키나와, :) Hot 했던 6월 초 연휴기간에 다녀왔다. Okinawa 2014.6.5~6.8 비행기 + 숙소는 "여행박사"를 통해서 예약, - 진에어 - 나하 시내의 컴포트 호텔에서 1박, 닛코 아리바라 리조트에서 2박 렌트카는 '오키나와의 달인' 카페를 통해서 Passo(파쏘) 1000cc 소형차로 렌트,국제운전면허증 인지료 7000원, 환전은 공돈 포함 40만원정도 했던가..? 면세점에서 이런저런 소소하게 쇼핑,,, 공항에서 엄마 심부름으로 화장품 쇼핑, 유니클로에서 가족것들이랑 해서 폭풍쇼핑;;; 매장에서 시세이도 썬크림 쇼핑,, 나이가 드니,, 외국..
2014. 6. 17.
베이징 공항 트랜짓(Transit) 하기
이번에 싱가폴을 가면서 베이징 경유 일정을 골랐는데, 이왕이면 싱가폴 말고 다른곳도 보고가자는 맘에 대기시간이 제일 긴걸로 고르다보니 베이징이 걸렸다. 원래 경유하는 곳이 푸동, 상해, 자카르타, 방콕 등 경유지점이 여러 개였는데, 베이징이 경유시간이 11시간 정도로 제일 길어서 당첨,, 일단,, 난 내가 비행기 예약을 하면서 스탑오버나 트랜짓을 해본적이 없는지라,,, 베이징 공항에서 나갔다 올 수 있는게 맞는지 확인해봤는데,, 베이징 공항에서는 72시간 임시비자를 끊어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근데, 문제는 내가 환전을 싱가폴 달러만 하고 위엔화를 안해서,,, 공항에서 좀 삽질을 했다는.... -_-;;; 베이징 공항에서 오른쪽 끝에 APEC 출입구로 나가서 비행기 티켓 + 수화물 표 보여주면, 아래와 같..
2014. 1. 14.
싱가폴 6박 7일 경비 (베이징 트랜짓 포함)
Singapore 6박 7일 (2013.12.21~28) 싱가폴에 사는 언니집에서 자게되서, 숙박료가 굳긴 했는데... 너무 빈대같이 놀다온 것 같아서... 좀 미안해지네..;; 담에 한국오면 맛난거 많이 사줘야겠다.. ㅎㅎ 중간에 베이징을 경유하면서, 트랜짓으로 베이징 시내에 들어가게 되면서 인천공항에서 위엔화 환전하며 약간 삽질을 좀 하긴 했는데,, 출국 전에 면세점 쇼핑한거 빼면 백만원 정도 들었네,, 비행기 : 약 430,000원 // 에어캐나다 에어로플랜 마일리지로 구매 ============================================= 싱가폴 환전 : 564 SGD (452,908원) 베이징 환전 : 270 위안 (54,130원) //137위안 남음 카드사용 : 73,092원 공..
2014. 1. 1.
눈폭풍으로 인한 메가버스 취소 관련,,,
보스톤에 블리자드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보고도 아무생각이 없었다... 첫번째 취소 메일을 받고,,, 새로 버스예약을 하고,, 다시 취소가 되고,,,아침에 보스톤 숙소에서 일어나 처음하는 일은 캔슬메일왔는지 확인...;;;; ㅋ 기존 예약을 변경해도 됬는데.. 한번 메가버스 고객센터에 전화했다가...내 이메일 주소가 영어로 불러주기 엄청 애매하단걸 깨닫고,,, 상담원이 못아라먹어서 기존 예약은 그냥 취소하고 새로 결제를 계속 해댔었다...; 그나마 스마트폰이 있어서 휴대폰으로 메일확인하고, 버스예약도 하고... 휴휴.... @.@ 갑자기 생각나서 포스팅해봄....ㅋ 제일 싫었던 메일 내용....ㅋㅋ 오마이갓... "Due to the impact of the storm and the treacherous r..
2013. 12. 6.
에어로플랜 마일리지로 싱가폴 비즈니스 왕복티켓 발권
당췌 요즘 스트레스 덕분에,, 연말에 어디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에,,, 띠앗신공을 통해,,, 에어로플랜 7만 마일리지를 만들어두었다. 이중 3만을 사용해서 비즈니스로 싱가폴 왕복 항공권 발급에 성공했다. :) 갈때는 베이징 경유인데, 직항 자리가 없다보니,,, 베이징 경유티켓을 선택했는데,, 이왕이면 잠깐 베이징 구경을 할겸 해서, 베이징 transit 이 시간이 제일 긴 걸로 골랐다. (11시간 정도 대기) 요즘 미세먼지 어쩌구 해서 약간 망설였는데, 어차피 이런때 아니면 가기 힘들 것 같아서,,, 그리고 예전에 베이징은 너무 대충 구경하고 온 듯한 느낌에다 자금성을 들어가보고 싶어서...ㅋ 에어로 사이트가 속도가 느려 터지기도 했으나,, 메뉴만 봐서는 내가 원하는 정보가 어디있는지 알기가 어려워... ..
2013. 12. 6.
미국에선 구글맵으로 길을 찾자
이번에 뉴욕에 갔을 때,, 처음엔 여행책자 안에 있는 지도를 보고 돌아다녔는데,, 어느순간,, 미국이니 구글맵이 정확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어,, 숙소에서 아침을 먹으면서 그날 이동할 곳을 구글맵으로 검색해보았다. 우리나라에선 네이버지도나 다음지도롤 길찾기를 많이 하는데, 미국에선 역시 구글맵이 짱;; 비슷하게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어떤 대중교통을 통해 어떻게 가는지, 경로와 시간과 버스번호나 지하철 라인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왼쪽 스샷은,, 처음 길찾기를 하면 나오는 화면이고.. 검색하기 저네 걸어서 갈 때와 대중교통을 이요할지를 선택하면 알아서 길을 검색해서 보여준다. 근데,, 이 길찾기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무료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어딘가 ..
2013. 3. 2.
뉴욕과 보스톤의 와이파이
2007년에 여행갔을 땐,, 스마트폰도 없고 해서,, 책에 의존해서 여행을 다녔었는데,, 2013년의 여행에선 스마트폰 덕을 많이 봤다. 여튼 그래서 중요한게,, 바로 와이파이 상태인데,, 뉴욕 가기 전에 데이터로밍을 해야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론은 데이터 로밍을 할 필요가 없었다.. :) 한인민박을 이용하다 보니, 민박집 안에선 와이파이가 빵빵 잘터지고,, 스타벅스가 보이면 들어가서 와이파이 잡아서 쓰면 되고,, 미술관이나 박물관엔 무료 와이파이가 있는걸로 쓰면 되고,, 호스텔에선 호스텔 와이파이가 있고,,, 외부에선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도 많지만 되는 곳도 많다. * 아래는 미국에서 잡았던 와이파이 목록들... attwifi 는 스타벅스 것인데, 어느 스타벅스나 와이파이 이름이 동일했다..
2013.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