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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공연31

댄스뮤지컬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오늘 회사 끝나고, LG아트센터에서 를 봤다. 자리는 1층 R석 뒤쪽, 자리배치도로는 좀 멀은 느낌이었는데 의외로 무대도 잘 보이고.. 나름대로 배우들 표정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진정 발레는 아니지만.. ) 댄스뮤지컬로 재탄생한 '백조의 호수' 나름대로 조금 기대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신선하고 잼있었다. 대사가 전혀 없는데.. 다행히.. 같이 본 언니가 프로그램을 사서 공연 전 줄거리를 알고 볼 수 있었다.; 사실.. 원래 백조의호수 줄거리도 가물가물..@.@;; 남자 백조들,.. 멋지다..ㅋ 특히 주인공 백조.. 근육 라인이 장난 아니심...ㅋㅋ 사람의 몸으로만 백조란 새를 그렇게 표현할 수 도 있다는 게 놀라웠다. 역시나.. 나답게도 사전 공연정보 없이 가서 본 이번 공연은, 나름대로 볼 만 .. 2005. 5. 26.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회사분들 중에서 한분이 '아가씨와 건달들'공연기획사 사람이랑 친분이 있어서..회사사람들한테 30% DC 해주신다고 하여.. 보게 된 뮤지컬. 기대는 별로 하지 않았었지만..오랫동안 공연된 작품이니 정말 이상하진 않겠지.. 란 생각으로 봤는데..웬걸.. 생각 이상으로 잼있었다. 공연장이 작아서 아담한 느낌이었지만..공연을 보면볼수록 딱 적당한 크기라고 느껴졌고.. 좋았다. 배우들도 노래 잘부르고..특히 아델라이드 역의 '김선경'씨 정말 인상적이었다.굵직한 보이스의 '김법래'씨나 '이혜경'씨도 목소리 좋더만..'김장섭'씨는 깔깔한 목소리로 딱 배역에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뭐니뭐니 해도 줄거리가 탄탄했던 것 같다. '역시..'란 느낌을 받게 해준 공연..~ 2005. 5. 1.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회사에서 티켓 일정금액을 지원해줘서... R석 4만원에 보고 왔다. 지난번 미녀와야수 공연때는 1만원에 봤는데..;; 이번엔 본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개인 부담금이 늘어서 4만원.. 세종문화회관 예전에 보수공사 하기전에 본 '레미제라블'공연은 최악이었는데.. 보수를 제대로 잘 한듯.. 의자 등받이 뒤편에 LCD모니터로 자막도 나오고... ㅎㅎ 사운드도 전보다 훨씬 커졌다. 회사서 티켓수령을 제때 못해서..자리는 2층 가운데 중간.. d열 80번 앞에 앉은 여자 머리가 커서 좀 가린게 흠..-_-; 것빼곤 자리는 괜찮았음.. 주연배우급들은 노래만 하고 나머지들은 춤만 추는게 프랑스 뮤지컬 형식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노래 잘하고 춤 잘춘다. 대작이라 그런지 무대장치 예술이더만... 신경 많이 쓴거.. 200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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