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08 Paris... Eiffel & Chaillot 에펠탑을 보러 샤이요궁에 갔을 때, 갑자기 소나기가 내렸더랬다.. 샤이요궁 1층의 카페에서 핫초코를 시켜놓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는데... 카페 창문 뒤로 보이는 에펠을 찍으려는 여행객들이 꽤 많았더라는.. 그리고 생각 외로 그 카페가 꽤나 괜찮았단 말이지.. :) 소나기 덕분에 아픈 다리에게 휴식 시간을 많이 줬다. 2009. 10. 27. 한강 시민공원 반포지구 지난 주 주말에 반포지구엘 다녀왔다. 분당에서 차로 한.. 40분 걸렸나? 주말 저녁이었는데 올림픽대로에서 살짝 길이 막혔었던 것 같다. 얼핏... 9시 뉴스에서 반포대교에서 분수쇼를 한다고 들은 기억으로... 반포지구로 가면 볼 수 있겠지란... 무계획 마인드로 간...;; 막상 가보니... 무한도전에서 가요제를 촬영했던 그곳이더라. 정비를 잘 해놔서 그런지 반포지구 무척 깔끔했던 듯.. 드라마 보석비빔밥을 촬영하고 있었던 지라... 소이현과 외국인 배우도 조금 구경해 주시고... 저녁 10시가 되니 분수쇼 시작... 근데 왠걸..;; 다리 반대편(강 동쪽)에서 하는게 아닌가..-_-;; 어리버리 뛰어가서 봤더니... 한 3곡 정도 음악과 함께 나오다가.. 끊기더니... 좀있다가 반대편(강 서쪽)에서 .. 2009. 10. 24. 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28 서른이 되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28국내도서저자 : 유정열,김정화,김병희,조선출판 : 명진출판 2009.07.06상세보기 흠... 서른이 되기 전에 가야할 곳이 너무 많은데??? 사실 이런 제목의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이런 제목의 책을 거의 읽진 않았다만... ㅎㅎ 친구가 선물로 사준 책이다. 많이 놀러 다니라고...ㅋㅋㅋㅋㅋ 여행지별로 간단한 답사기(?) 같은 글이 조금 있고... 근처 볼만한 곳과 비슷한 곳들, 음식점을 소개해 놨다. 사진도 많고 글이 많으 편도 아니고.. 해서 정말 금방 읽었다. 보다 보니,,, 역시 우리나라에도 가봐야 할 곳은 많은 것이었더랬다... 문제는... 남쪽에 위치한 곳이 많다는 거... ㅋ 내가 갔던 장소들도 몇군데 있었는데... 특히나... 단양에서 택시기사 아.. 2009. 10. 15. 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 오늘 오랫만에 수영하러 수영장에 다녀왔다. 원래 다니던 올림픽스포츠센터로 가려다가 시설이 좋다고 하는 '탄천종합운동장'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일일 자유수영이 3,000원으로 완전 저렴하다는 장점이!!! (올림픽스포츠센터는 자유수영이 5,500원) 집에서 좀 먼 편이긴 하지만, 뭐.. 자가용으로 15분 정도? 집에서 가까운 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보다 일일입장료도 싸고, 물도 더 깨끗하고, 50M 풀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좋다는 소리만 듣고 한번도 안가봐서 오늘 도전!! 주차장이 옛날에 무료였던 것 같은데 오랫만에 가보니깐 유료로 바뀌어서 들어가면서 살짝 걱정했는데 역시나 운동장 이용 회원들한테는 공짜다. 일일 입장권은 '무인 티켓 발매기'를 통해서 구입해야 하는데 신용카드로도 간단히 결제가 되서 좋.. 2009. 10. 11. 제주 이곳 저곳.. 제주도 갔을 땐,,, 친구들과 가서 그랬었나... 그닥 주변 사진들을 거의 안찍었던 듯... 근데 어디였는지 장소가 가물가물 하다..ㅋ 김녕미로공원 함덕 해수욕장 대명콘도 바로옆에 위치, 모래도 곱고... 무엇보다 바다 완전 이쁨...ㅋㅋ 제주 1100고지 더 멋진데.. 사진으론 요만큼 밖에 안찍혔다.. T.T 제주 1100고지 이뻤던 곳,, 근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던 곳.. 주상절리 탁 트인 바다와 멋진 절벽을 볼 수 있었던 곳.. 신라호텔 저녁 부풰를 먹으러 갔던 곳... 럭셔리한 분위기에 맛난 음식.. 성산 일출봉 멋진 곳이었다.. 근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몰랐으... ㅠㅠ 담엔 꼭 정상에 가볼거다.. 섭지코지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해녀 아줌마들 많이 볼 수 있는 곳.. ~ 2009. 10. 11. 제주에어 제주도 갔다온지 2년이나 다되가는데... 지금에야 올린다..-_-;;; 영수증 같이 생긴 저 종이가 탑승권이었다는... 공항에서 비행기 앞에까지 태워다준 버스.. 나름 주황색이 잘 어울리는 작은 비행기였다. 저가항공은 처음 이용해본 거였는데... 생각보다 이착륙이 스무스했던 기억이... 이렇다할 기내 서비스는 없지만, 뭐.. 오래 가지도 않는데 그런거는 없어도 상관없고.. 가격이 더 저렴해지면 좋을듯.. ㅎㅎ 2009. 10. 11.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 시체를 부위별로 팝니다국내도서저자 : 애니 체니 / 임유진역출판 : 알마 2007.08.13상세보기 잠시 있었던 게임회사의 자선 바자회에서 5천원 주고 구입했던 책이다. 사놓고 책장에만 꽂아뒀었는데.. 드디어 다 읽었다..ㅋ 나름 무시무시한(?) 제목의 이 책에 대해서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다들 표정이 영 안좋아지면서.. @.@ 나보고 그런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던데..ㅎㅎ 이 책이 픽션이 아닌 논픽션이란걸 이야기해주면, 반응은 더 흥미롭다..;; 사실 이 책을 읽고나니.. 시체를 판다는 게 정말 그럴싸하다.. 돈만 생각하면,, 오히려 안파는게 이상할 정도....ㅎㅎ 어쨌거나.. 좋은 마음으로 기증된 소중한 시체가, 돈에 눈멀은 업자들때문에 인간의 존엄성이란건 사라지고, 돼지고기처럼 잘려서 부위.. 2009. 10. 9.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4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