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15 호주 멜버른 - 자전거 타는 사람들 예전에 멜번에 갔을 때, 자전거도로가 꽤 잘되어 있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 오랫만에 구글포토 사진을 보다가, 찍어놨던 게 있어서 올려본다. 여긴 자전거도로가 워낙 잘되있다 보니,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보였음.. 사진엔 자전거도로가 잘 나오진 않았지만, 멜번 도심 길가 옆에 자전거도로가 엄정 잘 되어있던게 생각남... 우리나라 종로에 생긴 자전거도로가 좀 비슷한 케이스 같긴 한데... 멜번의 자전거도로가 폭도 넓고 뭔가 더 자전거도로 같은 느낌이었던 것으로 기억.. 당시에 사진을 좀더 찍어두면 좋았을 걸 싶네.. ㅎㅎ 2022. 11. 7. 자전거 장갑 - 엘리먼트 이너 글러브 (기모 긴장갑) 봄가을에 쓰기 좋은 엘리먼트에서 나온 이너 글러브다. 이건 산건 아니고.. 자전거 유투버인 티티준석 님 댓글이벤트에 당첨되서 받게 되었음.. ㅎㅎ 올해 로드 타기 시작하고 나서, 긴장갑이 필요했는데.. 마침 이렇게 당첨되서 써보게 됨.. 장갑은 뭐.. 판매사이트에서 잘 설명해놨겠다만.... M사이즈로 받았고.. 사용해보니 터치기능은 잘 동작했다. 오늘 아침 5도 정도 기온이라고 해서, 엘리먼트 장갑 위로 원래 사용하던 반장갑을 2겹으로 착용했다. 긴장갑을 2개 낄수도 있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간다고 해서... 반장갑을 같이 껴봤는데, 엘리먼트 장갑 자체가 별로 두껍지 않다 보니, 반장갑 안에 껴도 불편함이 없었음.. 위에 사진은 라이딩 끝나고 장갑 빼기전에 급 찍은 사진이라.. 갤럭시워치에 라이딩 기록.. 2022. 11. 7. 자전거 탈 때 준비물 기본 자전거 바퀴 공기압 체크 - 시간이 지나면 빠지는게 자전거 바퀴인 것을....ㅠㅠ 물병 헬멧 장갑 - 여름엔 반장갑, 봄가을엔 긴장갑 고글 - 햇빛이 있건 없건 눈에 바람 안들어오게 막는 용도로 필요함 마스크 - 코로나 때문이기도 하지만, 여름엔 자외선 차단, 겨울엔 바람 차단, 기본으로 벌레 차단... ㅋ 간식 - 단거리엔 필요없을거고 10km 이상이면 작은 에너지바나 사탕 등... 등산할때랑 비슷함 기타 (내 경우에 챙기는 것들) 이어폰 - 까먹으면 라이딩이 심심해짐, 골전도를 추천 손수건 - 땀을 닦거나.. 나는 자전거만 타면 나오는 콧물 때문에 필수 쪽모자 - 헬멧 안에 머리카락 정리 + 땀 흐르는거 방지 블박용 액션캠 배터리 - 배터리1개가 50분 정도밖에 녹화가 안됨 라이트 배터리- 야간.. 2022. 11. 6. 한강 자전거 코스 : 잠원지구-여의도 한바퀴 코스, 26km 반포-잠실쪽을 도는 코스 말고, 여의도쪽으로 한바퀴 돌고오고 싶어서.. 지도를 만지작 만지작... 자건거를 타고 건널 수 있는 다리를 검색해서 한바퀴 돌아왔다. 원래 반포에서 시작해야 시작점과 끝점이 딱 만나는데.. 길이가 좀 짧은 듯 하고... 반포보다는 집에서 차로 이동하기에 잠원이 좀더 가까워서 잠원에서 시작했다. 잠원지구에서 출발 -> 여의도섬을 따라 돌다가 -> 마포대교로 강북으로 이동 자전거길로 쭉 내려오다가 -> 잠수교로 다시 건너와서 잠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5km 정도마다 쉬어가면, 초보도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충분히 돌 수 있는 코스이지 않을까 싶다. 26km가 길다 싶으면 반포에서 시작하면 20km 안되는 길이라.. 부담이 조금 덜할 듯... 헤멜 수 있는 지점은 여의도 섬을 돌다.. 2022. 11. 6. 창덕궁 옆 천하보쌈 블로그에 밥집에 대해 써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이번에 창덕궁에 갔다가 주차장 옆에 가까워서 갔던 천하보쌈집 후기를 써보련다. 다름아니라, 이집 김치맛이 진짜 너무 맛있어서... 먹으면서 계속 감탄하면서 먹은 터라... 보쌈집인데, 난 김치가 젤 맛있더라...ㅋㅋ 이집이 생활에 달인에 나온 보쌈집으로 유명하던데... 보쌈 고기도 맛은 있었다. 부드럽고... 다른 집들과 다른점은 고기 써는 방식이 좀 다른 것...? 밑반찬들도 다 맛이 괜찮은 편인데, 된장찌게는 내거에 국물이 좀 많이 부족했다...;; 약간 짠듯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하지만 역시나... 김치 퀄리티가 보통 밥집의 그것이 아니었다. 김치를 만든이 하루이틀 정도밖에 안되서 배추가 일단 신선하고.. 무생채 속을 아낌없이 넣었고.... 2022. 11. 5. 창경궁 춘당지 10월 말 단풍구경 서울의 궁이 단풍으로 유명한데... 창덕궁은 후원을 가지 못하고, 전각만 보게되면 단풍은 보기가 어렵다. 창덕궁 전각내는 단풍이 지는 나무들보단 소나무가 많기 때문이다.... ㅋ 이번에 단풍철에 창덕궁을 보러가서 다시한번 깨닳았다. 후원을 못간다면 창덕궁은 패쓰다.... 대신, 창경궁으로 고고싱~ 단풍구경은 창경궁이다~ 창경궁이 예상외로 단풍맛집이다. 창경궁에는 '춘당지'란 이름의 연못이 있다. 여기가 단풍 핫스팟임. 창경궁에 와서 이 연못을 못보고 간다면... 구경을 제대로 못한거다. 춘당지를 한바퀴 돌면서 바라보는 경치는 진짜 멋있다. 사람들이 주위를 돌면서 다들 단풍 칭찬 일색임 창경궁은 창덕궁 같은 후원은 없지만... 식물원도 있고, 연못도 있고... 단풍 구경가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2022. 11. 5.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2층 1열 좌석 시야 건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보고 왔다. 이 공연장은 처음 가보는 거였는데, 2층 1열을 예매했고.. 좌석 시야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길... 2층의 경우, 경사가 많이 심한 편이다. 계단 내려가면서 엄청 높다고 생각했다. 1열 앞은 사진과 같이 유리로 보호막이 덧대어져 있다. 공연 시작 전에 찍은 사진인데... 의자에 앉은 사람들이 반사되서 보이는데, 공연이 시작하고 조명이 꺼지면 반사되서 보이는게 없어져서, 사진처럼 시야가 많이 안좋지는 않다. 다만, 이 유리막이 싫다면 2층은 2열 뒤로 예매를 하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그만큼 경사도가 더 높아져서, 시야는 훨씬 위로 올라갈 것 같다. 개인적으로 처음 앉았을 땐 잘못 예매한건가 싶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추가로 .. 2022. 11. 5.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