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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마켓 컬리 - 성수동 쿠나 포르치니버섯 크림 뇨끼

by sshongs 2024. 2. 11.
 
 
 
 
 

컬리에서 파는 유명 레스토랑 음식 키트를 이것저것 사먹어보고 있는데.. 
뇨끼를 좋아하는 나에게 새로 보인 성수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KUNA의 뇨끼메뉴가 눈에 보였다. 

성수동 쿠나가 어딘지는 나는 잘 모르겠고.. ㅋ 맛집이것지... ㅋ 

실온에 15부-20분 정도 놔뒀다가 하라고 되어있다. 뇨끼들은 대부분 그러넹..

냉동됬던 걸 바로 구우면 탈수 있어서라고 하니... 나는 물에 담가서 해동해줌. 
어차피 진공이라... 이렇게 해동시키는게 속도가 빠르다. 

여튼.. 뇨끼를 굽고 소스를 중탕해서 만들었는데, 소스위에 뇨끼를 올려야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데... 
난 뇨끼위에 소스 붓고... 뇨끼 사라짐..;; 

대충 노릇노릇 뇨끼는 잘 구워졌다... 소스에 가려 안보이지만 나는 안다. ㅋㅋ

약간 소스맛이 심심하다 싶었는데, 집에 있던 트러플 제스트를 뿌려먹었더니 트러플 향이 올라와서 훨씬 감칠맛 남. 

트러플 제스트를 산 보람을... 이런 크림류들을 먹을 때 느낌 ㅋ

그리고 뇨끼를 굽고 남은 기름으로 남은 빵을 구워서 같이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존맛탱. 

뇨끼는 한입에 다 먹었더니 소스맛이 좀 적게 느껴져서 반 잘라서 소스를 더 찍어먹었더니 맛이 더 좋았음... 
뇨끼는 쫄깃쫄깃 했다. 아.. 그리고 소스에 가려 안보이지만, 표고버섯도 뇨끼랑 같이 구워서 넣어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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