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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The Scarlet Letter 말많았던 영화, '주홍글씨'를 뒤늦게 봤다.한석규를 비롯하여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가 된 영화, 그러나 망한 영화...-_-싸이코 영화다.. 이런영화는 다시는 나와선 안된다.. 온갖 혹평에 시달린 영화였것만..쩝..;; 우선, 영화를 다 보고난 느낌은 혹평에 비해선 봐줄만 한 영화였다라는 것이다. 한석규의 연기는 옜날부터 한소리 들을만큼 잘했다고 치고...6개월동안이나 배워서 진짜 첼리스트 같은 연기를 한 엄지원을 다시보게 됬다.이런저런 소문은다 집어지고.. 그 하나만 봐도 나쁘지 않은 배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좀.. 인과관계가 짜임새있지가 않아서 그렇지..그렇게 혹평받을만한 영화는 아니었던 듯.. 어쨌든 집중하고 보게 한 영화였으니... 그러나.. 역시 영화를.. 2005. 1. 23.
2004.8.7 스탠포드 뒤늦게 올리는 미국사진 중...스탠포드 대학 사진. 에픽하이 타블로가 스탠포드를 나왔다는데...ㅎㅎ우리가 갔을 땐 방학 때라 학생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그나저나.. 샌프란시스코는 그렇게..춥더만.. 여긴 거기보다 좀 아래지방이라고...드럽게 덥더만;; 샌프란에서 아래쪽으로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나오는 곳..찾아가는건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버스하나 타면 직방으로 온다.문제는..학교가 드럽게 넓은데.. 지리도 잘 모르고.. 차도 없는 우리는 심하게 또 걸었다는 거다! --; 더운 지방에 있는 곳이라 그런지.. 야자수같은 나무들이 군데군데..--; 대학 안에 있는 교회였다. 스쿨 투어 가이드가 설명해주긴 했는데.. 지금 기억도 안나고..--;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게 해주.. 2005. 1. 18.
파이어폭스 (불여우) 파이어폭스?-> 간단하게 말하면, 인터넷 익스플로어 같은 "웹 브라우저"다.익스플로어와의 차이점을 들자면.. 탭브라우징과 확장기능이 젤 큰 차이인듯... 회사에서 갑자기 익스플로어 에러가 나서 어쩌다 급하게 필요로 인해 다운받아 쓰게되었는데...써본 느낌은 생각보다 괜찮군. 익스플로어보다 좀 더 가볍고, 좀 더 사용이 편하다.단점? 제대로 안열리는 사이트가 꽤 된다..-_-;;; 그러나 계속 폭발적으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고 하니.. 조만간 계속 개선되지 않을까...현재도 원한다면 보고 있는 페이지를 익스플로어로 열 수 있는 기능도 있긴 하다. 오늘 조금 확장기능을 더 추가해서 써봤는데.. 괜찮은 기능들이 많고만..ㅋㅋ 관심이 있다면.. 관련 뉴스기사를 보면 썩 괘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 2005. 1. 14.
내셔널 트레져 National Treasure CGV 작년 포인트로 교환한 영화 무료관람권이 쓰레기로 직통하는 것을 막기 위해...친구랑 회사끝나구 밤에 영화보러 갔다. 자리도 없어서...앞뒤로 따로 앉아서 봤다..-0-;; ㅋㅋ친구는 TTL VIP라고 영화 공짜로 보고..난 coupon 으로 보고.. 본 사람들이 다 잼있다고 하더니, 역시나 잼있었다.영화 보면서 소설 '다빈치 코드'가 생각나더만... 퍼즐을 맞춰가며 보물을 찾는 과정과 박식한 남자주인공과 그를 서포트 해주는 여주인공..;;더불어 악랄한 악당과.. 도움이 안되는 경찰까지..-_-;;; ㅋㅋ 미국의 독립선언서 뒷면에 그런 보물지도를 만들 수 있는지과학적으로 가능한건지는 좀 의문스럽지만.. 뭐.. 기냥 봐줘야지...흐흐... 암생각 없이 극장에서 보기엔 .. 2005. 1. 13.
화이트 칙스 White Chicks 힐튼호텔 상속녀로 유명한 패리스, 니키 힐튼 자매를 모델로 한 코메디 영화 영화도 삼형제가 만들었댄다..첫째는 감독, 둘째, 셋째가 주연 재미난 형제들이다..ㅋㅋ어쩐지 심하게 닮았다 했다..ㅡ.ㅡ; 여튼.. 영화보면서 완전 웃었다. 잼있더만..ㅋㅋ더군다나 그 큰 몸집으로 안맞는 티팬티에..꽉 키는 옷들을 입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심하게 부담스러운 여장..;;흑인이 백인으로 변신했다는 것도 그렇지만 여튼... 큼직큼직한 게이들을 보는듯한..ㅋ 암생각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였다. 엔딩도 나름대로 괜찮았고...ㅎㅎ 영화속에서 윌슨자매들과 그 친구들이 함께 차에서 부르는 노래..좋아하는 노래가 나와서 반가웠다. A Thousand Miles -Vanessa Carlton 2005. 1. 7.
포가튼 The Forgotten 극장에서 예고편을 보고 괜찮을 것 같아서 보고 싶었는데...어찌 영화 평들이.. 전반부는 괜찮은데 후반후가 이상하다는 글들이 많아서...'용두사미'의 평을 듣는 이 영화를 봐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잠시 고민해주었으나...;;뭐..봐줬다..-_-; 근데.. 용두사미 맞다..;;전반부에 아들에 대해서 본인만 기억하고 주위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의쫒고 쫒기는 씬과.. 아들에 대한 강한 모정애... 좋다 이거지...;후반부의 생뚱맞게 인간이 날라가버리는 장면들에 이어...영화 속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놈의 등장과...뒤이은 이상한 결말..-_-; 뭔가 후반부의 논리가 좀 이상하긴 한데... X-File 을 좋아한 사람이라면..그냥 좋게 봐줄만한 영화인 듯.. 2005. 1. 6.
이프 온리 If Only 사랑하는 사람과 단 하루만 허락된다면...그 사람을 위한 나의 선택은..?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영화이다.비가 많이 오기로 유명한 런더의 빅벤과 런던아이 등유명 여행포인트를 다시 볼 수 있는 즐거움과...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상의 영화였다. 나쁘지 않았다. ^^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200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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