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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 재테크에 미쳐라 저자 : 장철진 작년 말에 한가득 구입했던 책 중의 하나.. 돈을 버는 것과, 돈을 모으는 것의 개념의 차이.. 돈을 절약하고, 저축해서 투자하기.. 그리고 아직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내집마련, 등등... 확실히 20대에 읽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잘 정리가 되어져 있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어떻게 돈을 모아왔고, 써왔는지에 대해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사실, 난 그동안 월급의 얼마를 떼서 돈을 모은다는 생각도 안했고, '몇살까지 얼마를 모으자!' 뭐 이런 목표의식도 전혀 없었다.그냥 안쓴 돈은 은행으로.. 남들 한다는 적금, 펀드, 보험 몇개 들고.. 예금 넣고.. 그냥 별 개념없이 월급의 얼마정도만 돈을 저축해 왔다.그러다가.. 시간 되고 맘 땡기고 하면 모아놨던 돈으로 여행가고..... 2007. 4. 13.
단양 1박 2일, 온달 관광지, 구인사, 도담삼봉 2007년 3월 31일(토) ~ 4월 1일(일) 장소 : 단양 대명 콘도 숙박료 : 21,500원 교통비 : 서울-단양 대명콘도 1인 왕복 22,000원 (콘도 셔틀버스) 단양 대명콘도 - 온달관광지(연개소문세트장/온달동굴) - 구인사 - 단양 대명콘도 택시비 40,000원 (4명) 단양 대명콘도 - 도담삼봉(단양8경 중 하나)/공예전시관 - 장머리 마늘솥밥집 택시비 ?????원 (4명) 관광요금 : 온달관광지(연개소문세트장) 입장료 1인 3800원(?) 모터보트 탑승료 1인 6,000원 점심 외식 : 장다리 마늘솥밥집 1인 10,000원 기타 저녁 장보기, 음료수 등등.. 하여 * 1인당 총 80,000원 원래는.. 충주호 유람선을 탈 계획이었으나.. (이 경우 A,B,C 코스별로 요금이 다르지만 인당.. 2007. 4. 9.
NY Time Square 한국으로 오기 전 마지막 날 밤에 찍은 타임스퀘어 야경. 이날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야경사진 찍는다고 좀 늦게까지 있었다.처음 타임스퀘어에 도착하자마자 그야말로 번떡이는 수많은 전광판들 속에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어줘야 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찍어댄듯..ㅋ 밤이라 좀 무서웠지만..-.-;;ㅋ 2007. 4. 6.
유림 - 하늘에 이르는 길 /조광조 편 저자 : 최인호 구입한건 오래됬는데.. 책 읽기 힘들다..ㅋ 아무래도 좀 딱딱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유교사상 관련서적을 보고 싶었던 마음에 구입했던 것 같다. 게다가 워낙 유명한 최인호 소설이라 어느정도 잼있겠지란 기대감에.. 장편소설인데.. 책을 읽다보면 최인호씨의 유적 탐방기 같은 느낌이 든다. 유림 1권은 '정암 조광조' 선생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유적지들을 돌아보면서 당시의 시대상황과 조광조의 업적과 생각, 당시의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쓰고 있다. 책에는 조광조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심곡서원'이 등장하는데.. 이 서원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유적으로,, 서원을 찾아가는 길을 간략히 설명하는 부분이 책 속에 등장하는데, 내가 살고있는 분당과 가까운 곳에다 근처 지리.. 2007. 3. 23.
01/14/07 밥먹기가 힘들다. 생각보다 혼자먹는건 외로워...맛있어도 외로운데... 맛없을 땐 같이 음식을 까댈 사람이 그립다. ㅋ ------------------------------------------------------------ 뉴욕 어딘가에서.. 01/14/07* 혼자 여행하기의 가장 큰 단점은..1. 밥을 혼자 먹어야 한다든 것..2. 내 사진을 찍기가 힘들다는 것.. 일요일이라 성당을 가보기로 한 날이다.. 아침으로 베이글을 사먹으로 호스텔 근처의 Deli에 갔는데 주인이 한국인이었다.베이글이랑 우유를 샀는데 0.5$를 깎아주셔서 완죤 기분 UP! ㅋㅋ 버스를 타고 그렌드센트럴역에 갔다. 영화 배경으로 자주 등장했다고 하는데.. 사람도 많고,, 왠지 영화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사진 와방 찍어대고.. 2007. 3. 16.
01/13/07 아침에 MOMA 미술관을 가기로 하고.. 역시나 별 계획없이 104번 버스를 숙소앞에서 타고 출발..버스 안에서 Broadway 길거리 구경좀 하고,, 53th로 가야 하는데 57th에 잘못 내렸다..-_-;; 여튼 눈에 보이는 Pax에서 크림치즈 베이글과 라테커피로 아침을 해결하고 53th로 갔다.천천히 길거리 사진을 찍으며 MOMA로 가서 20$란 거금의 입장료를 내고 여유있게 미술관 구경을 했다.미술관이 너무 좋아서 느긋하게 구경 잘한듯... 미술관을 구경하고 나와 길거리에서 핫도그(2$)로 배를 채워 주시고.. 다시 미술관으로 들어가 Bookstore에서 놀아주시다가 애플전시관에 가서 computer좀 쓰려고 Apple Plaza로 그냥 걸어가기로 했다. Apple Plaza에서 인터넷좀 해주시고.. 2007. 3. 16.
NY Ground Zero Ground Zero, 폭탄 낙하 지점. 옛 9.11 테러로 인해 사라진 세계무역센터 건물 자리를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뉴욕 맨하탄의 맨 끝자락에 위치한, 그라운드 제로에 가보았다. 사실.. 뭐 건물 부서진 자리인데 뭐 있겠냐만... 이왕 뉴욕까지 왔으니, 21세기 역사에서 어쨌거나 한 줄 이상은 씌여질 사건의 현장은 가보는게 좋지 않겠냐는 생각이었다. 뭐.. 우리나라로 보자면 삼풍 붕괴사고 현장에 가보는 식이겠지...; 미국놈들.. 그자리에 더 높은 빌딩을 짖는다고, 테러가 났던 그곳은 지금 공사판이다.. 2001년에 사고가 난지 벌써 6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공사현장 주위의 철창에 전시된 9.11 테러 당시 사진들을 보며, 그때를 기억하게 된다. 미국은 재수없어도.. 그때의 그 사건이 안타까운.. 200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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