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브래드 멜처
오랫만에 소설책을 읽었는데.. '다빈치 코드'를 생각나게 하는 책 홍보 문구도 그렇고.. 분량도 2권..
큰 기대 없이 보긴 했는데.. 나름대로 재미는 조금 있는 듯 싶다.
미국 대통령 보좌관을 주인공으로.. 숨겨진 진실을 파헤지는 이야기 인데..
줄거리가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짜임새가 부족하다.. 책 제목이 줄거리와 크게 연관성이 있다는 느낌도 들지 않고..;
'다빈치 코드'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비슷한 인물구성이 등장한다...
남자 주인공.. 그를 돕는 여자.. 그리고 주인공의 친구들.. 가까운 곳에서의 배신자...
소설에 미 백악관과 워싱턴D.C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올해 초 워싱턴D.C에 갔었던 지라.. 나름 여행갔던 기억이 책 읽는 데에 좀 더 재미를 줬던 것 같기도 하다.
근데.. 개인적으로 저런 책 표지를 별로 안좋아 해서..;; 좀 조잡해 보인다고나 할까..
차라리 그냥 검은 바탕의 흰 글씨로만 되있었어도 무난했을 표지인 듯 싶다..;
그럭저럭.. 안 봐도 아깝진 않는 정도..
검색을 해봤더니 책광고를 많이 하는 편인건지.. 홈페이지도 있떠만..;;
홈피 메인의 플래시 보고 영화로도 제작된나 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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