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f
2005년 크리스마스 개봉작,
나야..극장에서 보진 않았는데, 기대하지 않고 본 것 치고는 나름대로 잼있게 본 가족영화다.
어쩌다 산타마을에서 자라게 된 인간 '버디'가 아빠를 찾아 인간세상에 나와 겪게되는 이야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 특히 올해 굉장히 많이 개봉된 것 같다.
회사일때문에 찾아보게 되었는데, 크리스마스 때 개봉된 영화들은 많아도..
정작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것을 주제로 한 영화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는 것에 놀랐다는...
여튼.. 왠지 딱히 보고싶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 영화인게 문제지만...ㅎㅎ;;
저 부담스러운 복장의 주인공 '버디'는 영화속에서 완전 웃기기 때문에..
영하가 재미없을까봐 너무 걱정하지 않고 봐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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