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orgotten
극장에서 예고편을 보고 괜찮을 것 같아서 보고 싶었는데...
어찌 영화 평들이.. 전반부는 괜찮은데 후반후가 이상하다는 글들이 많아서...
'용두사미'의 평을 듣는 이 영화를 봐야 할 것인지에 대해 잠시 고민해주었으나...;;
뭐..봐줬다..-_-;
근데.. 용두사미 맞다..;;
전반부에 아들에 대해서 본인만 기억하고 주위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의
쫒고 쫒기는 씬과.. 아들에 대한 강한 모정애... 좋다 이거지...;
후반부의 생뚱맞게 인간이 날라가버리는 장면들에 이어...
영화 속 사건의 원인을 제공한 놈의 등장과...뒤이은 이상한 결말..-_-;
뭔가 후반부의 논리가 좀 이상하긴 한데... X-File 을 좋아한 사람이라면..
그냥 좋게 봐줄만한 영화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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