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조인성이 찍은 조폭영화?'란 느낌에,, 왠지 망설였던 영화였지만,
무엇보다 '말죽거리 잔혹사'를 찍은 유하 감독 작품이라 해서 보고 싶었떤 영화였다.
비열한 거리..
세상은 비열한 것이다.영화를 보면서 쓰디 쓴 미소를 짓게 되는건... 더 슬픈 일이다.
세상엔 수많은 아름답고 이쁜 것이 존재하지만,그 뒷면의 어두움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겠지..
배신하고, 배신 당하고...
비열하다
[형용사]사람의 하는 짓이나 성품이 천하고 졸렬하다.
조인성이 연기가 전보다 많이 나아짐이 보인다. 많이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그래서, 영화가 더 좋았던 것 같고...
그리고, 비열한 세상 때문에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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