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에 홀딩했던 클라이밍을 4개월만에 다시 시작했다.
백신 접종도 완료했으니 좀 더 안심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다시 확진자가 일 3천명 넘게 나오고 있긴 한데,
계속 안하다보니 밤에 너무 넷플릭스나 드라마만 보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아서.. 해야되겠더라..;
이전에 홀딩했던 기간들(1년, 6개월?)에 비해선 4개월은 오랜 시간은 아닌데,
그래도 그 기간중에 근육들이 클라이밍을 다 까먹은 것 같다.
정말 운동이란 꾸준히가 중요한 것 같다.
최근에 클라이밍을 17년간 했다는 분이랑도 이야기했었는데,
그분도 코로나로 1년정도 쉬었더니 17년 했던게 다 사라졌다고... ㅎㅎ
그 이후로 절대 쉬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한다.
운동을 쉬었다 다시할 때의 좌절감(?)이란,, ㅋ
그래도 한 3일 나갔더니 조금씩 감을 찾는 듯한 느낌이다.
아직 초반이니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다시 감을 찾아가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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