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때 다녀온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문득, 지난 구정 땐 뭐했었지? 싶었다. 기억이 안나서 구글포토의 작년 사진을 뒤져봄.. 내 기억력 무엇...? 찾아보니, 21년에는 경복궁을 다녀왔었고, 20년엔 창덕궁, 창경궁을 다녀왔었네... ㅋ 구정 설엔 궁 입장료가 무료인데, 20년에 창덕궁, 창경궁을 갔던 기억이 좋았어서.. 그 다음 해엔 오랫만에경복궁을 갔던 것 같다. ㅎ 경복궁 갔을 때 향원정이 복원 공사중이라 아쉬웠었는데, 지금은 완공되었을 테니 경복궁을 다시가도 좋을것 같기도 하고.. 올해엔 덕수궁을 다녀와야 하나? ㅋ (참고로, 창덕궁 비원의 경우 설 연휴더라도 입장료를 따로 받습니다) 설 연휴 아침일찍 궁을 가면 사람도 별로 없어서 궁 안을 산보하기가 참 좋다. 궁 가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가보면 또 생각보단 사람이 많다. ㅋ 요즘..
2022. 1. 28.
창덕궁 2010
최근에,, 창덕궁엘 다시 다녀왔는데,,, 다시 다녀오니 역시 좋더라. 단,,, 옜날에 비해 사람이 한 10배는 늘어난 것 같아서 그 점은 좀....;;;; 여튼,,, 찾아보니.. 2008년에 갔었구나,, 딱 2년만의 방문이었네,, 그 때도 단풍이 들기 전이었는데,,, 이번에도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푸른 정원을 구경하고 왔다. 근래 이란 책을 읽으면서, 창덕궁과 인정전, 돈화문과 금천교가 등장하길래 반가웠는데... 다시 실물로 보니 좋았다. 읽었던 책에서 많이 등장하는 곳인 지라,,, 역시나 반갑다. 창덕궁 후원의 옥류천까지 조금 달라진 코스로 2시간을 꽉 채워서 돌았는데,,, 예전과 달라진 관람코스로 인해, 예전에 보지 못했던 장소들이 주는 신선함과,,, 다시보는 반가움과... 궁의 녹음이 주는 청명한..
201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