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25 집에선 Windows, 회사에선 Mac 왔다갔다 하려니.. 손가락이 키보드에 적응이 안된다.. 맥을 처음쓰는게 아니라서 맥 쓰는건 어렵지 않은데... 회사에서 backspace 키 누르려다가 잠금버튼을 눌러서 암호해제만 하루에 10번씩은 하는 것 같다 ㅋ Ctrl+C/W 랑 Command+C/V 버튼 위치가 달라서 손가락 스위칭이 잘 안됨... 한영변환키와, Capslock 키로 왔다갔다 하는것도 손가락이 버벅거린다.. 아.. 젠장... ㅋㅋ 언제쯤 내 손가락이 윈도우와 맥 스위칭에 적응할 수 있을까... ㅋ 수습 끝날때 쯤이면 되려나... ㅋㅋ 그리고 아직 맥용 이미지 편집툴을 맘에 드는걸 못찾았어... ; 젠장... ㅋ 2021. 12. 23. 허먼 밀러 에어론 의자 (HermanMiller Aeron Chair) 사용 후기 의자를 산건 작년 여름이었는데, 일년 반 정도 사용한 것 같다. (회사에서 원래 쓰던 의자라.. 사실 실제 사용한건 더 길지만..) 왼쪽 사진은 처음 집에 배달되어 왔을 때 찍었던 사진인데 박스가 진짜 크다. 처음에 보고 깜놀했다. 근데 조립 없이, 그냥 박스만 풀면 의자가 나오는거라.. 박스가 큰건 당연하것지....? 여튼 처음에 너무 커서 현관에 들여놓고 사진찍음...;; 그리고 의자가 고가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구매 당시 8월이라 비가 좀 왔었는데, 박스가 젖으면 안되다 보니 비가오는 날엔 배송을 안한다고 해서... 실제 온다고 했던 날보다 더 늦게 도착했던 걸로 기억한다. 매장에서 돈주고 산건 아니고, 코로나 때문에 재택이 길어지다 보니 회사에서 직원들 대상으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게 해줘서 .. 2021. 12. 22. 경기레포츠클라이밍 자유이용 후기 다녀온지는 꽤 시간이 지났는데.. 좀 늦게 후기를 써본다. 기흥에 위치해 있는데, 내가 다니는 암장 쌤도 여기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줬었다. 같이갔던 친구는 일일체험강습을 받고, 나는 체험강습하는걸 구경하다가 강습이 끝난뒤에 잠깐 자유이용을 하고 왔었다. 자유이용을 더 하고 싶었지만.. 체험강습 하고나면 체력이 고갈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같이 간 친구를 오래 기다리게 할수가 없어서 15분? 정도만 대충 하고 왔던 걸로 기억..;;; 경기레포츠클라이밍 클라이밍, 수원클라이밍, 영통클라이밍, 광교클라이밍, 용인클라이밍, 실내암벽 kclimb.kr 나는 거의 오픈했을 때 갔었던지라 그땐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블로그 후기들이 꽤 보인다.. 별로 크지 않다는 글도 있긴 한데.. 이정도면 .. 2021. 12. 19. 성남종합운동장 수영장 재개장 (21/11/22~) / 거리두기 4단계 / 방역패스 적용 11월에 성남시내 시립 운동시설들이 다시 재개장을 하였다. 수영장도 11월 22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중단을 하게된 이후에 가끔 생각날 때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재개장 여부를 체크하는데, 드디어 다시 재개장을 하게됬다. 바로 가고 싶었지만, 주말에 계속 다른 약속이 있어서 못가고.. 주중엔 클라이밍을 다시 하게되서 계속 못가다가 어제 다녀오고 오늘 다시 다녀왔다. https://spo.isdc.co.kr/goNoticeView.do 역시나 운영방식은 이전에 잠깐 재개장 했을때와 동일하다. 출입구는 한곳으로 단일화되었기 때문에, 성남종합스포스센터(수영장)로 가려면 무조건 지하 3층 주차장에 주차해야 함. 지하3층 입구에서 QR코드 체크하고 지하 1층으로 가서 매표를.. 2021. 12. 19. 설악산 울산바위 코스 (왕복 6.2km) 설악산 신흥사에서 스트라바 찍고 올라 갔는데, 정상에서 신나서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나니 핸드폰 돌아가심... 겨울이라 그랬는지, 인터넷이 잘 안터져서였는지 휴대폰 배터리가 급속도로 달았다..;; 그래서 편도 거리랑 시간만 찍혔다. ㅠㅠ 분당에서 8시쯤 출발해서 설악산 소공원 입구에 11시 쯤 도착했던가... 가다가 휴게소에서 아침을 9시반쯤 먹었는데 점심을 먹고 가기엔 하산하는 시간이 너무 늦어질 것 같아서 그냥 올라갔다. 중간에 흔들바위 지점에서 사과하나 친구랑 나눠먹고 정상 찍고 내려왔는데 3시반 정도 됬던 것 같다. 신흥사에서 주차장 가기전에 카페가 있어서, 잠깐 차마시면서 몸을 좀 녹이고 당보충 하고 속초시로 밥먹으러 고고싱 당일 설악산 등산 코스로 꽤 괜찮은 것 같다. 흔들바위까지는 진짜 별로 .. 2021. 12. 16. 코로나 검사 후기 - 성남종합운동장 임시검사소 (21/12/11 토요일) 금요일 밤에 갑자기 클라이밍장 회원중 한명이 확진이 됬다고 카톡이 왔다. 나와 다른 시간대에 운동하는 회원이긴 하지만, 난 그 다음시간대 운동했던지라 혹시모르니 검사를 받으라는 쌤의 연락을 받고 다음날 임시검사소를 찾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금요일 분당 보건소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3개 임시검사소가 폐쇄됬다고 하고.. 토요일부터는 드라이브쓰루 검사소는 운영을 안한다고 하여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을 좀 함..;;; 임시검사소가 3개나 폐쇄되서 나머지 검사소로 사람이 몰릴 건 뻔한 일인데.. 집에서 가까운 재생병원으로 가려고 했더니, 여긴 유료라네...;; 인터넷 검색해보니 67000원인가 받는다고 함.. 회사에서 검사비는 지원해주긴 하는데 그냥 무료인곳으로 가야겠다 싶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 .. 2021. 12. 14. 클라이밍 4개월만에 재개 7월 중순에 홀딩했던 클라이밍을 4개월만에 다시 시작했다. 백신 접종도 완료했으니 좀 더 안심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요즘 다시 확진자가 일 3천명 넘게 나오고 있긴 한데, 계속 안하다보니 밤에 너무 넷플릭스나 드라마만 보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아서.. 해야되겠더라..; 이전에 홀딩했던 기간들(1년, 6개월?)에 비해선 4개월은 오랜 시간은 아닌데, 그래도 그 기간중에 근육들이 클라이밍을 다 까먹은 것 같다. 정말 운동이란 꾸준히가 중요한 것 같다. 최근에 클라이밍을 17년간 했다는 분이랑도 이야기했었는데, 그분도 코로나로 1년정도 쉬었더니 17년 했던게 다 사라졌다고... ㅎㅎ 그 이후로 절대 쉬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한다. 운동을 쉬었다 다시할 때의 좌절감(?)이란,, ㅋ 그래도 한 .. 2021. 11. 21.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