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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en - Sarah McLachlan 2009. 3. 11.
Discotheque - Elin Lanto 유로 댄스? 그냥 듣기 괜찮네, 간만에 요런 음악..ㅋ 2009. 3. 5.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저 예스24 | 애드온2 회사에서 있었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에서 회사 직원들이 책을 많이 내놨더랬는데, 사실, 책 표지는 뭔가 땡기진 않았지만 '신경숙'이란 작가를 믿고 구입하고선 책장에 꽂아놨다가, 다시 책을 손에 좀 잡아보자 하고 읽었더랬는데, 별 생각없이 읽어내려가면서... 그냥 책을 계속 읽게 되었고, 눈에서 눈물이 계속 났다. 나이를 먹으면서 마음이 더 말랑해진 건지.. 그동안 울지 않아서 몸 안에 있던 눈물이 많았던 것인지.. 역시.. '엄마'란 단어가 책 제목에 있을 때 예상했었어야 했다.. 순간, 순간, 끊임없이 후벼파는 글귀들로 쉴새없이 울컥하고, 눈이 아파왔다. 엄마를 잃을 수도 있었던 그 때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불효하게 되는 나를 자책한다. 2009. 3. 3.
When You Believe (Prince of Egypt OST) 내가 진짜 좋아하는 뮤직비디오 中 하나.. 2009. 1. 28.
이승환 명곡 오리지널 버전 크리스마스 콘서트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26일에 이승환 콘서트에 다녀왔다. 이승환 콘서트는 3번째 가는 것인데..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명곡 오리지널버전이라 명곡들을 발라드 그대로 감살할수 있겠구나~ 하여 예매 결정..! 매번 택시잡느라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었던 지라... 이번 해엔 특별히 자가용을 몰고 갔다는 사실!! ㅋㅋ 공원 근처에서 베트남 쌀국수로 배를 채우고, 공연장에 들어갔다. 이승환 공연은 역시나.. 언제나.. 쵝오!!! 주옥같은 명곡들.. 이승환 노래는 1년에 단 한번.. 연말에 몰아듣기에 더 좋은 듯.. ㅎㅎ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점점 공연 중간의 게스트가 없어져 가고..;;; 공연 무대도 작아지는 것 같고...;;; 콘서트 러닝타임도 줄어들고..;;; 이승환 나이도 들고...;;; 내 나이도 들고.. 2009. 1. 6.
NOW JUMP - 백남준 아트센터 개관 백남준 페스티벌 2008년 12월 22일, 휴가를 내고 친구와 백남준 아트센터에 다녀왔다. 원래 호암미술관을 가려고 했으나.. 휴관인걸 모르고 그냥 갔다가 허탕치고 네비에서 주변검색으로 찾은 백남준 아트센터로 차를 돌렸다. 방송에서 백남준 아트센터가 새로 개관했다고 소개하는걸 얼핏 보긴 봤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생각보다 건물 엄청 크고 잘 지어놨더라. 입장료가 7000원이라 좀 비싸다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용인 시민은 20% 할인..) 작품들을 보다보니,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만큼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진짜 괜찮았던 곳.. 현대미술, 비디오 아트???? 대략.. 그냥 전시를 본다면 이건 멍미? 하고 나올법한 작품들이 많다. 하지만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작품들을 보고 온다면 훨씬 이해가 잘 되기 .. 2009. 1. 4.
곤지암 리조트 오전 보딩 친구 중 LG직원이 있는 관계로.. 50%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곤지암리조트에 오전보딩을 하러 갔다. (* LG직원일지라도 직원ID카드가 있어야지만 할인받을 수 있고 직원 1인당 1장의 리프트 할인만 가능하다는 사실...) 뭐.. 인터넷 예약+신한카드 할인으로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긴 하다만..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요금이 좀 비싼데다 할인받을 수 있는 게 많지 않아... 앞으로 잘 가게 될지는 모르겠다..; 자가용으로 분당에서 가는데 50분정도 걸린 것 같고.. 주변 스키샵에서 장비대여 하고 갔다. 리프트예약제 실시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곤지암에 간 날짜가 1월 2일로.. 나름 성수기 시즌인데.. 사람들 수는 2월초에 온것 같은? 느낌이었다. 리프트는 거의 줄안서고 탈 수 있어서 좋았고.. .. 2009.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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