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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을로... 회사일 접고, 냅다 칼퇴근 해서 본 시사회.. 사실 '번지 점프를 하다' 영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한 터라, 내심 기대했는데..솔직히 기대 이하였던 데다.. 별로였단 생각까지 들었다. 평도 나쁘지 않았는데.. 난 보기에 좀 지루했던 영화였다. 영화 끝나고 뒤에 앉아있던 남자가 '내셔널 지오그래피'를 보는 것 같았다고...ㅋㅋㅋ 경치는 참 이쁘지만, 영화 속 중간중간 나오는 김지수의 독백이 왠지 가식적으로 들렸다.이래저래... 유지태는 멋있고...ㅋㅋ 가을느낌은 나지만 비추 영화. 2006. 10. 25.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ㅋㅋ 실시간 검색어삼..~ http://event.naver.com/2006/10/realtime/ 2006. 10. 24.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아직 개봉도 안한 영화지만, 다운받아서 본게 2주일은 더 예전인듯..-.-;; 모 음료 광고의 영향으로'악마는 프라다를 좋아해'로 영화제목을 잘못 알고 있던 친구가 갑자기 생각난다..ㅋㅋ 메릴 스트립 할머니의 강력한 포스와 앤 헤서웨이의 귀여운 연기로,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다. 최근 메릴 스트립 할머니가 나오는 영화를 좀 봤는데.. 팬이 되버릴거 같다. ㅋㅋ 은색 클래시컬한 헤어에 럭셔리 빠숑 스따일~ 거기에 조용하게 뭉텅그리며 말하는 것까지..ㅎㅎ그야말로 럭셔리 '악마' 보스 역할을 메릴 할머니는 완벽 소화해 냈다. 각종 럭셔리한 브랜드의 등장으로 여자들이 보기에, 눈이 즐거운 영화일 것 같다. 사실 이 영화는 책이 원작이다. 예전에 서점에서 여행책자를 보러 기웃거릴 때, 재미있는 제목으로 .. 2006. 10. 23.
겁나는 여친의 완벽한 비밀 흐흐.. 이 영화 너무 우끼다. 우마 서먼 완전 좋다. ㅎㅎ완죤.. 애정결핍에 미친 싸이코 슈퍼우먼으로 나오지만, 그게 밉지가 않아. ㅎㅎ 회화학원 선생이었던 나보다 한살어린 David랑 닮은 루크 윌슨도 나오고...미국으로 가버린 David가 생각나는구낭.. 나한테 밥도 사줬는데..ㅋㅋ 슈퍼맨의 여자버전 이라고나 하면 쉽겠지만.. 슈퍼맨처럼 멀쩡한 성격이 아니기에 더 재미난 듯..여자들이 보면 왠지 통쾌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튼 계속 웃으면서 봤따. ㅋㅋ 그냥 암생각 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 2006. 10. 23.
디지로그 요즘은 참 책 한권 읽는 것 조차가 이렇게 힘이 들다니..-_-;; 정말 읽고 싶어서 산 책인데, 두껍지 않은 책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지난 8.15 광복절 특집 방송으로 밤 늦은 시간에 MBC에서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란 타이틀로 방영한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손석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과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를 초청해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였는데, 여기서 이어령 교수는 '디지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사실, 이노디자인의 김영세씨의 이야기는 왠지 식상한듯 싶어 머리에 오래 남지 않더라고..) 밤늦은 시간, 이 방송에서 이어령씨의 말을 들으면서, '어떻게 저렇게 맞는 말만 하냐..'라며 혼자 감탄을 하며 봤었더랬다. 이래서 사.. 2006. 10. 23.
국립중앙박물관 작년에 새로 오픈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 : 2000원 새로 지어서 건물이 깨끗 하더군요. 입장료도 저렴하고... 유명한 것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어떤 부분에선 조금 지루할 수도...;; 오랫만에 사진을 찍는데다 익숙하지 않은 카메라라 그런지.. 어째 뭔가 맘같이 안찍힌다..캬캬.. 2006. 10. 11.
불곡산 골안사 지난번 회사에서 등산을 갔던 집근처 불곡산엘 갔다. 워낙 많은 인원들이 움직이느라, 앞사람 뒤만 쫒아가서 그런지.. 가는길이 그길이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도대체가 초첨이 어디 가서 맞은겨...ㅠㅠ 정상에서 먹는 사과맛! 아빠를 따라 골안사를 구경하는 어린 네자매(세쌍둥이가 아닐까 했는데 얼굴을 지대로 못봤다..ㅋ) 불곡산으로 올라가는 초입 2006.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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