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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더 씨 '앙코르'를 재미있게 본 기억 때문에,'바디 대런'이란 가수를 주인공으로 한 이 또다른 전기 영화에 흥미를 갖게 됬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배우 '케빈 스페이시' 아저씨가 노래까지 부르셨다니...그나저나 이 아저씨가 이리 노래를 잘 부르는 줄 몰랐다 아이가...ㅋㅋ 나에겐 그닥 익숙치 않은 올드팝 가수이기 때문에..어떤 감동 같은건 크지 않았다만.. '이 노래가 이 가수 거였구나..'하는 정도..적당히 어두운 술집에서 술한잔 마실 때 들으면 좋을 법한 노래들이다..ㅎㅎ 특히 'Beyond the sea' 이 노래가 좋다.근데 어서 많이 들어봤다 했더니, '로비 윌리엄스'가 리메이크 해서 부른걸 들었나 보다..여러 가수들이 리메이크 해서 부른게 많다..특히 둥둥~ 거리는 'Samy Goz & Big Ba.. 2006. 11. 20.
열혈남아 회사에서 단체관람으로 본 영화다.. 재미있는 영화 보자고.. 파트장들끼리 회의실에 옹기종기 모여, 없는시간 쪼개가며 평점들을 검색해보며...그야말로 그나마 '엄선'(?)한 영화였건만..;;기대치에는 좀 못 미친 영화였다.. ㅠㅠ '열혈'스럽지 못한 영화였다..ㅋ 설경구와 나문희의 연기는 정말 좋았다.특히 설경구는 정말 연기를 잘 하는 배우란 생각이 들었다.다만, 스토리가 좀 너무 밋밋하게 흘러간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중간 중간 어이없는 웃음을 터지게 하는 설경구의 연기 덕분에나름 재미있게는 본 듯 싶다. ㅎㅎ 극장을 나오고 사람들마다 평이 엇갈렸던 영화. 2006. 11. 20.
뮤지컬 에비타 아르헨티나의 에바 페론을 다룬 뮤지컬, 에비타를 봤다. 개인적으로 배우 캐스팅도 맘에 들었던 지라.. 나름 기대를 하고 봤는데... 결과적으론 좀 실망한 뮤지컬이었다. 배해선의 목소리는 '아이다'때 보다 뭔가 부족했다. 아직 여주인공으로는 좀 부족한 건가.. 발음도 좀 정확하지 못했던 것 같고... 체게바라 역할로 나왔던 남경주 역시 부족... 질러대는 목소리는 으...-_-;; 남경주 아저씨도 이젠 늙은거다..;; 후안 페론 역할로 나온 탤런트 송영창 아저씨 노래 최고 대박 이상..;; 뭔가.. 박자가 안맞으면서도... 대사를 노래로 처리함에 있어서 뭔가 심히 언발란스한 느낌을 줬다.; 그래도, 오페라의 유령 작곡가의 노래라 멜로디들은 괜찮았던 곡이 몇개 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한글 번안이라.... 2006. 11. 20.
소마미술관 올림픽 공원에 있삼...~ 2006. 11. 3.
PAPER TAINER..2 KTF 삼성전자 파브 2006. 10. 31.
PAPER TAINER..1 페이퍼테이너 컨테이너 갤러리 - 브랜드를 밝희다 展 - (2006.9.15~12.31, 올림픽공원) 한솔제지 디자인하우스 DDB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디자인하우스 NHN(주) 네이버 이건마루 코스비코퍼레이션 제니스웰 참존 디에이지 2006. 10. 30.
비열한 거리 왠지 '조인성이 찍은 조폭영화?'란 느낌에,, 왠지 망설였던 영화였지만,무엇보다 '말죽거리 잔혹사'를 찍은 유하 감독 작품이라 해서 보고 싶었떤 영화였다. 비열한 거리.. 세상은 비열한 것이다.영화를 보면서 쓰디 쓴 미소를 짓게 되는건... 더 슬픈 일이다.세상엔 수많은 아름답고 이쁜 것이 존재하지만,그 뒷면의 어두움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겠지.. 배신하고, 배신 당하고... 비열하다[형용사]사람의 하는 짓이나 성품이 천하고 졸렬하다. 조인성이 연기가 전보다 많이 나아짐이 보인다. 많이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그래서, 영화가 더 좋았던 것 같고...그리고, 비열한 세상 때문에 슬프다. 200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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