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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 400년전 3월 마지막 날, 회사에 휴가를 내고..불친절한 이모양과 함께한 서양미술 400년전.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둘 다 기분 완전 업되고...ㅋㅋ 사진도 많이 찍고.. 예술의 전당 안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내부에 들어가봤는데.. 무용연습하는 사람들 보니.. 딴세상 사람 같더만;; 길게 줄 서 있는 사람들.. 전시를 보던 중...어떤 아줌마의 아이놈이 그야말로 겁도 없이 전시된 유화그림을순식간에 손으로 긁어버린 사건이 발생하여... 이모양과 나는 그냥 떠억..입벌리고 순간 당황..;;관계가자 그래도 보험에 들어서 보상은 된다고 하긴 했다만.. 전시회에 애들을 데려오진 맙시다..-_-; 그림들은..루브르에서 가져온 것 보단, 파리의 랭스미술관이란 곳의 작품이 거진 70% 이상인 것 같았다.그래도 그런 작.. 2005. 4. 27.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생각보다 러닝타임이 좀 길었는데..뭐..나쁘지 않았음.. 일본영화스러운 느낌. 나도 세상의 중심에 서보고 싶군...그리고.. '카세트 테잎'이 주는 특별한 느낌.. 괜찮았음.. from - http://blog.naver.com/9926012 2005. 4. 25.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보통 사람들이 칭찬에 인색한다고 하는데...날 아는 사람들은 알거다, 내가 얼마나 칭찬에 인색한지..-_-;직설적인데다, 생각한 건 꼭 말해야 하는 성격인데..바로 그 내가 말해야 하는 것들이 주로 상대방의 '단점' or '안 좋은 점' 이라는 것이지.. 어찌됬든.. 이런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면 한 번쯤 봐줘야 할 책인 듯 싶다.타인의 장점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얼마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지 알려주기 때문에...물론, 가식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칭찬을 말하는 것이다. ----------------------------------------------------------------- 예스24 책소개 발췌--범고래 조련사인 '데이브'는 '웨스'에게 범고래와의 관계는 인간 .. 2005. 4. 17.
여선생 VS 여제자 내나이 정도 되니, 이제 학교를 졸업하고 하나둘 씩 선생님이 된 친구들이 생겼다.그리고 예비 선생님인 친구도 있고.. 초등학교, 중학교 선생님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아무리 요즘 세상이 무섭고.. 애들 무섭단 말이 있지만..정말 애들은 애들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그 단순함이라니...이루말할 수 없다..코메디..ㅋㅋ 그런 내 친구들에게 권하면 괜찮을만한 영화같다.모든 선생님들이 그렇듯이, 처음엔 다 교육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시작했겠지.교사로서 격게되는 사소한 일들을 모아모아 액기스만 다 보여주는 것 같다. 코메디와 감동이 나름대로 적절히 조화를 이룬 적당히 괜찮은 영화였다.친구중에 이걸 극장에서 2번이나 본 놈도 있는데.. 그건 좀 이해가 안되지만..ㅋㅋ 2005. 4. 14.
머시니스트 KBS에서 6주간 영화관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TV로 방영하는를 하고 있다.영화 애호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사실..극장에서 돈내고 보기 좀 뭐한.. 영화들을 TV에서 공짜로 본다는 것 자체가..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여튼간.. 영화보는 내내 몽롱한 분위기가 유지되면서.....나름대로 긴장감을 잃어버리지 않으려 한다.주인공 '트레버'의 주위에 벌어지는 알 수 없는 일들과..그 주위를 맴도는 정체불명의 남자..난 영화보면서, 주인공이 '정신분열증'에 걸린 것은 아닐까 했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사실 나로선 딱, 정의내리기 어려운 영화인 것 같다.좀 난해한 부분도 있어서 네티즌이나 전문가들의 리뷰글을 읽어보았는데..딱히 맘에드는 글도 아직 못찾았고... 어찌됬든 간.. 1년간 불.. 2005. 4. 11.
연금술사 저자 : 파울로 코엘료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 나는 대로 세상을 보는 게 아니라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대로 세상을 보는거지.....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하나,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일세.... 무언가를 찾아나서는 도전은 언제나'초심자의 행운'으로 시작하게 되고'가혹한 시험'으로 끝을 맺는 것이네... 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연금술인 거지. ---------------------------------------------------------- 댄 브라운의 '다빈치코드'와 더불어요즘 가장 많이 거론되는 책들 중의 하나가 아닐 까 싶다. 회사 H.N 씨께서 친절하게도 빌려줘서 덕분에 공짜로 보게 되었다.밤에 .. 2005. 4. 10.
주먹이 운다 뭐라고 딱히 평하기 힘든 영화였다.두 주인공의 결투를 위해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가는 줄거리... 그 극한의 상황이 너무나도 짜증이 나고, 영화보는 중간 loose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곳곳에 웃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함을 잊지 않았기에 좀 덜했지만.. 배우들 연기 좋네.. 좀 감동스럽기도 하네.. 근데 좀 짜증나네..-_-; 딱히 좋았다, 안좋았다라고 평하기에 뭐한 영화. 갠적으론 달콤한 인생이 더 좋았다. 200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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