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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Netflix

앙코르

by sshongs 2006.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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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배우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였다.
차분하게 보면서 끝에는 역시 잔잔한 감동스러움..
 
이 영화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리즈 위더스푼의 연기도 좋았으나,
실존인물 쟈니캐시를 연기한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도 정말 굿이었다.
 
 
호아킨 피닉스는 눈빛이 참 신기하단 생각이다.
광기나 열정을 지닌 눈빛이다가도 순간 선하게 돌변하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ㅎㅎ
아무래도 푹 파인 눈과 짙고 길다란 눈썹, 시원한 이마가 한몫을 하지 않았나 싶다.
 
 
 
누구는 영화가 지루하다고도 하던데, 난 잼있게 봤다.
그시대의 컨트리 풍의 노래를 듣는 재미도 쏠쏠 하고..
 
 
리즈는 노래연습이 너무 힘들어서, 영화를 찍는 도중 자신의 변호사와 매니저들한테
영화를 관두고 싶다고 수백번 말했다고 하고.. 호아킨은 거기에 자기도 제발 껴달라고 했댄다..
 
 
 
실존 인물의 사진과 노래를 들어보면, 정말 캐스팅이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특히.. 리즈위더스푼의 독특한 목소리가 실제 준 카터의 목소리와 비슷한 것이 정말 신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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