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실비보험이 2개에 가입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옜날에 가입한 "메리츠화재" 와, 회사를 통해서 가입된 "DB손해보험"
최근 4-5년간 병원갈일이 별로 없거나, 갔다 왔어도 만원이 안되다 보니 거의 청구할일이 없었는데,
도수치료를 받게되면서 오랫만에 실비보험 청구를 하게 됬다.
보험금 청구는 페이코앱 내에서 "보험금 간편청구" 메뉴를 통해 신청했다.
영수증이나 진료확인서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휴대폰 사진으로 찍어서 간단히 청구할 수 있어서 편하게 되어있다. 예전엔 휴대폰으로 찍은걸 PC에 옮겨서 파일첨부를 하고 그래야 했거나, 회사의 경우엔 담당직원 분에게 서류를 제출해야 했었는데 많이 편해졌다.
NHN "페이코 앱에서 실손보험·치아보험금 청구하세요" : 네이버 뉴스 (naver.com)
실비보험 2개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2개다 신청을 각각 해줘야 함..
메리츠에서 청구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준다고 하는데, 그냥 각각 신청하는게 더 빠르고 편한 듯.. ;
여튼 그렇게 청구하고 나면 카카오톡으로 아래와 같은 순서로 알림톡이 오게 된다.
1) 접수안내
2) 담당자 배정 안내
3) 만약 추가서류 제출이 필요하다면 서류제출 안내
4) 보험금 지급 예정내역 안내
5) 보험금 입금 안내
같은날 메리츠화재랑, DB손해보험 같이 접수를 해보면 메리츠화재가 훨씬 신속하게 처리가 되는 편이다.
접수에서 보험금 지급되기까지 2일 걸렸다.
1~4 까지 당일에 처리가 됬고, 바로 다음날 오전에 입금되는 식이다.
DB 손해보험은 한박자씩 늦는 느낌..;;
회사를 통해 가입한 보험이라 그런건지, 개인실비는 메리츠같은 속도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느리다.
뭐.. 하지만 입금만 제대로 되면 되니깐..
보험사가 2개이다 보니, 비례로 보상이 되서 2개사 입금액을 합쳐야 전체 보상액을 확인할 수 있다는게 좀 불편하다.
보험사에서 지급상세내역을 확인해보면, 자기네 보험사를 통해 나가는 금액만 설명이 되어 있어서, 뭐 뇌피셜로는 반반이 맞겠지만, 몇번 청구해보니 그것도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
2021.11.9 내용 추가
최근에 병원에서 진료받고 약지은 게 있어서 보험청구를 다시 했었는데,
DB손해보험이 빨리 결과가 나오고, 오히려 미래에셋이 입금까지 2일정도 더 걸렸다.
그때그때 보험사 상태나 청구내용에 따라 처리일에 차이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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