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보유하고 있는 계좌의 잔액증명서를 발급해야 할 일이 생겼었는데, 기록용으로 정리해둔다.
미래에셋, 유안타 증권,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잔액증명서 출력을 하게되면 무조건 pdf로 다운로드를 받게 되어있다.
은행은 대부분 프린터 출력만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희안하게 증권사는 pdf로 다운받는 것이 기본이고 바로 프린터로 출력할수가 없게 되어있었다.
pdf로 저장했을 때의 장점이라면, 재출력을 할 때 파일만 있으면 된다는 것.
이게 중요한게, 잔액증명서 발급 시에 수수료가 발생하는 곳이 있는데, 혹시라도 재출력을 하게되는 일이 생겼을때 돈이 추가로 들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큰 장점으로 생각이 된다.
그리고 진짜 좋은게, 거래시간 제한이 거의 없다.
은행은 보통 22시까지만 거래할 수 있거나, 더 빨리 마감이 되는곳도 있는데 증권사는 그런게 없어서 밤늦게라도 발급이 가능하고 주말/공휴일도 발금이 된다. 진짜 개꿀..
나는 직장인이다 보니 퇴근하고 저녁에 개인업무 보는데, 밤늦게 할 수 있다는게 진짜 좋다.
여담으로,, 미래에셋은 지점방문을 추가로 할일이 있었는데,
몇년전인가 코스피가 엄청 떨어졌을땐 진짜 파리가 날리는 것 같았는데, 요즘엔 공무주 청약이다 뭐다 해서 진짜 제일 오래 기다린 듯.... 그래도 직원분이 좀 일처리도 빠릿하게 하고 친절해서 좋았음.
삼성증권
여긴 안쓴지 오래된 증권사인데 잔액증명서 발급을 위해 오랫만에 했던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해야 했는데,
보안카드를 잃어버려서 증권사에 가서 직접 발급할 수 밖에 없었다.
당연히 인터넷으로 출력이 됬겠으나,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
지점 방문시에 직원분이 친절해서 좋았다. 잔액증명서 말고도 업무볼게 많았는데, 친절하게 잘 처리해줌..
그리고 오프라인 발급시 역시 수수료는 없음.
증권사 만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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