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하다 보니 컴퓨터 사고싶어

코로나로 인해 재택을 하게된지 1년이 넘었다. 

2015.11.09 - 작년에 새로산 PC

2014년에 PC를 맞춘 뒤로 아직까지 쓰고 있는데 6년 됬네..;

하드는 메인으로 SSD 128GB 를 쓰고 있고 서브로 SSD가 64GB 하나더, 
추가로 최근에 2TB 짜리 HDD를 샀고, 있던 하드 붙인게 120G , 300G...

1TB 사면서 기존 하드를 다 버리던지 팔아버릴까 했는데, 막상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그냥 달아놨다.. -.-;; 

근데 메모리가 구매할 때만 해도 넉넉하게 한다고 8GB를 달았는데,
살 땐 안부족할거라고 생각했는데 6년정도 지난 지금은 부족해졌다;

회사에서 쓰는게 16GB인걸 알고나서, 새로 사야겠다고 생각.
PC로 인터넷만 쓰더라도 브라우저에서 탭을 10개 이상 열어서 동시에 쓰게되면 메모리 8GB도 버벅댄다.
그리고 고화질 영상을 다운받는 경우, 특히 용량이 10G 이상 영상을 재생하게 되면 플레이어가 완전 버벅이면서 먹통이 되버림... 

집에서 PC로 게임을 거의 안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영상이 고화질로 가다보니 컴퓨터 기본사양이 어느정도 올라가야 그걸 받쳐주나 보다. 

새로 아예 PC를 맞출까 싶어서 좀 알아보다가, 램만 16GB로 올리기로 하고 쿠팡에서 8GB 2개 주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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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삼성램만 쓰다가 듣보잡 타무즈란 브랜드도 꽤 많이 쓰는것 같아서 그냥 주문해봤다. 

내 PC에 있던 램은 빼서 아빠 PC에 꽂아줘야지.. 

CPU도 바꿀까 싶어서 조립PC 조합을 좀 찾아봤는데,
요즘 케이스는 왜 죄다 미들타워로만 나오고 메인보드는 왜케 다 조그맣게만 나오는지..;; 

SATA 케이블 구멍도 적어지고.. 해서 그냥 지금거로 좀 더 버텨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