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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발매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구입은 했다만,,,
역시나 부담스러운 책의 두께에... 감히 펼치질 못하고 책장에 고이 모셔두고 있다가
간만에 집에 장기 체류하게 되어 읽게 되었다.
1,2권을 본 지 시간이 오래 지나서,, 주요 인물들의 이름들이 처음엔 제대로 기억이 안났었다만,,,
읽다보니 기억력이 돌아왔다..; 이 죽일놈의 기억력... -_-;;
여운이 길게 남았던 2권의 결말에서 이번 3권에선 나름 결말스러운 마무리를 짓고 책이 끝난다,,
하지만 아직도 풀리지 않은 내용들이 많아서,,
책을 읽고 검색을 해봤더니 4권을 기다린다는 글들도 많이 보였다..;
책에 쓰이는 단어들이 꽤나 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쓰고 싶은 문장들이 많이 보였던 것 같다.
무언가,,, <다빈치 코드>와 같이 뭔가 촘촘한 짜임새로 이뤄진 책들과 달리...
몽환적 느낌을 주면서도... 또 다른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류의 책은 나는 별로 읽어본 적이 없어서,,
매우 신선했던 것 같다.
잼있게 읽었으나,, 하지만 역시나 내스타일은 아니듯 한 느낌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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