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리뷰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예전에 뿌리깊은나무 드라마 이후로 한석규가 나온 드라마를 좀 챙겨보게 되었는데, 이번에 우중충 드라마가 하길래, 한번에 몰아볼까 싶어서 기다려서 본 작품. 첫화부터 밀도 높은 장면들과 연기들로 몰임갑이 쩔더니, 역시나 결말까지 갈때까지 반전의 반전의 연속...꽤 잼있게 봤다.의심과 믿음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굉장히 잘 표현된 것 같고...카메라의 구도나 색을 쓰는 방식이 극의 긴장감을 잘 높여주었던 것 같다. 마치 영화를 보는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사운드도 굉장히 잘 쓴것 같다. 딸로 출연한 채원빈이란 배우 연기도 참 인상적이었는데.... 사실 여기 조연들이 다 연기가 괜찮았다. 드라마속 구대홍이란 캐릭터가 인상적이었는데, 극T 성향의 나에게 좀 감정적인 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 2024.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