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24 여친소 여친소 시사회에 다녀왔었다. 6월 1일이었으니깐...좀 지났당..ㅎㅎ 신사역쪽에 위치한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봤는데 영화관은 작은데 1관은 꽤 크더라..볼만했음.. 워낙 재미없단 애기를 듣고 가서 본 지라..결론적으론 잼있게 봤다.허구적이기도 하고 무성한 PPL에 실소가 날 수도 있다.엽기적인그녀의 느낌이 영화 곳곳에 묻어나오고... 뮤직비디오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다. 과도한 OST 사용때문에 약간 거슬릴수도 있겠다. 경진&명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잼있게 봤다. 전지현의 엽기행각은 아직까지는 귀엽게 보이고, 잼있기 때문..이 뒤에 또 이러한 영화가 나온다면 정말 욕을 제대로 먹을것 같긴 하지만아직 2번째라서 봐줄만 하다는 것이다..ㅎㅎ (내생각에..) & 영화보는 중간중간 OST가 역시 좋다. 클.. 2004. 6. 9. 말죽거리잔혹사 말죽거리잔혹사 이 영화가 뜨기는 했었나보다..ㅎㅎ내가 왜 영화관에서 못봤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워낙 매체에서 많이 다뤄지길래...오늘 영화한편 보고싶은맘에 보게되었다. 학교현실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듯한 장면들...난 그당지 학교를 다니진 안했어도, 학생으로서 선생들의 구타를 봐온 나로선정말 공감이 되는 지난날의 일들... 나도 학교다닐때 많이는 아니더라도 많이 맞아봤다..-0-슬리퍼신고 운동장 나왔다고 스타킹만 신고 겨울 점심시간에 학교운동장을 5바퀴 뛰기도 해보고...체육시간 끝나고 쉬는시간에 학교앞 슈퍼에 갔다가 걸려서 교무실가서 혼나고...연달아 담임한테는 무릎꿇고 앉아서 허벅지도 맞고 피멍들기도 하고..시험 못봤다고 교실안을 오리걸음으로 돌아보기도 하고...하나씩 언급하자면 정말 계속 나.. 2004. 6. 6. 내 새로운 기대작!! 회사에서 일하다가 완전..필꽂힌 영화..ㅋㅋㅋ딴짓한게 아니라... 이거에 대한 자료를 찾아야 됬었기 때문에라고..흐흐 이번 칸 영화제 출품작으로도 알려진..우리나라 제목으론 '연인'이다.하지만 영문명은House of Flying Daggers일명 '비도문' 이라고 한다. 당나라 시대 장군 두명과 맹인 무희의 비통한 사랑을 그린 무협 멜로영화하고 하는군... 주인공은유덕화, 장쯔이, 금성무이고..장예모감독 작품이라지... 그런데 스틸컷을 보면..유덕화 넘 이상하게 나왔당..ㅋㅋ 잘생긴놈인데 여엉 이상하다..-0- 지난 '영웅'이란 영화에서 보여줬던 장예모의 색감각은 가히...정말 아름다웠지만..이번 영화에선 색을 강조하진 않은것 같다. 그래도 나름대로 색이 살아있는 영상같은...보고싶게 만드는 스틸컷임은 .. 2004. 5. 22. 중국 베이징 왕푸징 꼬치거리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정말 길다란 꼬치거리에서 내가 사먹은건 "개구리뒷다리"꼬치 -_-; 사실은 별로 맛 없었다구..ㅠㅠ저것이 완숙이 아니라..반숙이라.. 뒷다리 맛이 꼭 회를 씹는 기분이었다지...;;;중국사람들은 "썩은두부"꼬치를 맛나게 먹더군; 무슨 연탄같이 생겼던데 말이야 꼬치의 종류는 아주 다양해...참새, 꼴뚜기, 썩은두부, 전갈, 뱀, 메뚜기, 벌래 등등등...-.-; 아주..먹으라고 난리도 아니여... 나의 개구리뒷다리를 손수 튀겨준... 젊은아저씨 저 싱싱해 보이는 메뚜기들이 보이는겨!! 이게바로 개구리 뒷다리들이야...이걸 달라고 하면 기름에 잠깐(정말 잠깐) 넣다 뺀다음 알수없는 소스를 발라준다구..;;그 소스가 아주 알수없어서...요랑꾸리한 냄새를 풍겨...-_.. 2004. 5. 19. 여.친.소 시사회 신청~ 흐...여친소 시사회 신청했당~엔사모 회원들은 한달에 3번 시사회를 갈 수 있다네~~ 영화 잼있을거 같징~?자자...시사회에 신청해보자~~ 클릭~!1.엔키노 시사회http://www.nkino.com/event/yeochinso/2.네이버 시사회http://movie.naver.com/sisaevent/sisaevent_detail.php?event=http%3A%2F%2Fmoviesisa.naver.com%2Fsisa_windstruck%2F775.htm 2004. 5. 18. 프리다 영화속 '프리다' 실제 '프리다' 실존했던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영화한 작품이다. 우선, 양쪽 눈썹이 붙은 약간은 특이한 외모가 나의 관심을 끌게 하여 보게 되었다. 이 여자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본적은 없었지만, 왼지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인상이 나로하여금 이 영화를 보게 하였다. 영화를 보게 된 동기는 허접스러웠지만, 실제 인물과 매우 흡사한 외모의 여주인공 '셀마 헤이엑' 그녀의 연기력은 정말 훌륭했다고 말하고 싶고 이 영화를 선택한 내 선택에 결과적으론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영화 중간중간 그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매우 즐거웠으며, 중간중간 그녀의 작품과 실제영상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화면은 굉장히 날 즐겁게 했다. 기대하지 않고 봤을때 더 가슴에 와닫게.. 2004. 5. 17. 스쿨 오브 락 드림시네마에서 시사회로 봤다. 음..TV영화소개 프로그램을 통해서 영화에 대한 내용을 조금 알고 간 지라 별 기대없이 본 영화였는데.. 대략..만족..100% ㅋㅋㅋ 주인공으로 나오는 사람 표정연기 짱이다..ㅋㅋ 더군다나 같이 나오는 어린이들의 연주솜씨도 일품..!!! 그리고 너무 귀엽다 ㅋㅋ & 중학교 축제 공연때마다 듣던 메탈리카의 음악도 나오는데...아주 귀에 익숙하다..-0-; 가짜교사와 학생들이 락에 대해서 배워가고 각자가 자신이 맏은 분야에서 일을 잘 해내가는 게 보기 좋았고,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끝까지 웃으며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그리고 영화속 음악들도 듣기 좋았고, 계속 생각날 정도로 괜찮았다. 최근 우리나라 코메디영화들의 억지웃음만들기와 비교할만한.. 우리나라 코메디 영화도 이 .. 2004. 5. 17.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