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037

써니뱅크 여행자보험 써니뱅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이 있는데 가격이 일단 엄청 자렴함 kb다이렉트손해보험으로도 가입해보고 삼성화재걸로도 가입해봤는데 가격적으론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 아직 보험료를 타보진 못해서 보험금 수령은 비교를 할 수 없지만 추가로 연말정산 시즌이라 보험내역을 확인하다 보니 보험사랑 다이렉트오 계약한 경우엔 연말정산 내역에 포함이 되는데, 써니뱅크릉 통한건 신한은행이랑 보험사가 단체로 계약한 형태라 연말정산때 공제대상이 되지 않는댄다. 국세청 연말정산 내역에 써니뱅크게 없어 물어보니 포함 안된다고 상담원이랑 확인함. 2018. 1. 20.
발리에서 돌아온 뒤 매일 내일의 서핑일정이 뜨길 기다리고, 아침을 먹고, 서핑을 하고 매일매일 한없이 웃고 좋아라 했던 시간이 벌써 꿈같다. 카톡방의 서핑공지가 남의 일로 느껴지는 순간, 한국에 돌아온 걸 다시 실감한다. 매일 매일 내 고민은 서핑 때 내 자세를 어떻게 고쳐야 할까, 생각보다 레벨업이 잘 안되네, 오후엔 어디서 마사지를 받을까, 이번엔 어떤 과자를 먹어볼까, 이런 엄청 단순한 고민들 뿐이었던 것 같다. 발리에선 꽤나 저런 것들로 고민했던것 같은데 한국으로 돌아오니 그 고민들이 깃털같은 것이었던 게 새삼 실감이 나더라.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조카 돌잔치를 가고 증권사에 가서 필요한 업무를 보고 다시 회사에 출근해서 메일들을 읽고 회의하는 거에 놀랍게도 바로 적응해버리는 게 신기할 정도,, 하루만에 완전히 다른 .. 2018. 1. 17.
2017.12.27 발리에서 첫 서핑 시작 오전이 아니라 오후 2시 타임이었다 덕분에 여유로운 아침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기까지 해서 사누르 바닷가까지 산책을 다녀오기도 헸다 한바퀴 돌고와서 다시 잤지만;; 한국서 최근 평균 수면시간이 적었다 보니 여기서도 그 리듬이 유지되는지 새벽 6시쯤 눈이 떠지는;;; 서핑에 필요한 리프슈즈를 사러 립컬 매장에 갔다 가격은 6만원 정도;;; 비싸서 안샀었는데 여기와서 바로 지름;;; 첫 서핑은 잊어버린 감각 되찾기,, 역시나 즐거운 것이었다. 후회없음. 아궁화산 분출 따윈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2018. 1. 17.
2017.12.24 발리가는 길 비행기 연기로 원래 오후 4시 20분 출발이었는데 오후 7시 40분에 출발하게됨 안개때문에 23일부터 인천공항은 결항과 연기로 아수라장이 되었다는 뉴스기사가 많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더이상 추가 연기는 없었다. 하지만 대한항공 온라인 보딩패스를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탑승구가 적혀있지 않아 수하물 붙이면서 물어봤었는데 이언니가 딴게이트를 알려줌;;;;; ㅠㅠ 탑승구를 갔는데 발리의 발자도 안보여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맞는 탑승구를 찾기 시작.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ㅠㅠ 덕분에 막판에 탑긍구로 뛰어감;; 다행히 비행기는 잘 타고 발리로 갈 수 있었음 기내식은 양은 많지 않았지만 맛있었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나와서 맛있게 얌얌 집에서 다운받아둔 김생민의 영수증을 듣고 있음 ㅋㅋ 밤.. 2018. 1. 17.
발리 14박 15일 서핑 여행 경비 Bali (2017.12.24~2018.1.7) 발리 15일 여행비용 정리했더니, 대략 150만원 정도 나왔다.비행기를 마일리지로 끊어서 돈이 많이 안들음 ㅎㅎ 총 1,530,900원 (면세점 쇼핑금액만 제외) 비행기 티켓 (직항)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구매 (인천 -> 덴파사르 3만 / 덴파사르 -> 인천 2만) 46,100 숙소+서핑캠프 블루크러쉬 12박 13일, 1일 Day Off 750,000 환전 8,800K 루피아 734,800 합계 1,530,900 환전해갔던 돈은 15000원 정도 남은듯 한데,, 따로 계산하진 않았다. 2018. 1. 8.
발리 서핑 여행 준비물 발리에 서피여행을 갔다와서,, 다음 여행을 위해 필요했던 것들 필요없었던 것들을 다시 정리해본다. 1. 옷, 속옷, 비키니 수영복- 반팔티보단 대부분 나시티로 가져가는 게 시원하고 좋음. 반팔은 거의 잘때만 입어서,,, 수면용으로 2-3개 정도 가져가서 돌려입으면 괜찮다. - 양말은 필요없고 갈때 신고간 거 빨아서 올때 신고오면 됨. 양말신을 일이 없다...;; - 더운 나라에선 속옷이 금방 땀에 젖기 때문에 비키니 수영복을 속옷 대신 많이 입는다. 빨래하기도 쉽고.. 2셋트 정도 가져가서 돌려 입는게 좋음- 스미냑이나 울루와트 비치클럽 같은 데 가려면 좀 이쁜 옷도 챙기자 ㅋㅋ 2. 선글라스, 모자 3. 세면도구 : 칫솔/치약, 트리트먼트, 수건(습식타올), 폼 클렌징, 바디로션 (샴푸/린스 - 숙소에.. 2018. 1. 8.
해외여행 준비물 매번 해외여행을 가면서도... 준비물 리스트를 한번도 정리해본 적이 없는 듯 하여.. 1. 옷, 속옷, 양말 긴팔, 반팔, 얇은 겉옷이나 외투 (방문 국가에 따라 적절히..), 양말 갯수는 알아서.... 2. 선글라스, 모자 3. 세면도구 : 칫솔/치약, 샴푸/린스/트리트먼트, 수건(습식타올), 폼 클렌징, 바디로션 4. 손톱깎이 : 짧게 가더라도.. 난 이상하게 손톱 옆에 찌끄러기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자주 생겨서 챙겨가는 편 5. 화장품, 선크림 : 스킨, 로션, 마스크팩 등등 6. 비상약 : 대일밴드, 1회용 알콜솜(있는경우), 소화제, 감기약 등 7. 옷걸이, 빨래집게 : 좀 길게 여행을 가는 경우, 속옷이나 수영복을 빨아 침대에 걸어놓기에 용이하다. 옷걸이가 현지에 있는경우도 있지만 부족할 때.. 2017. 12.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