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고나서 뭔가 슬픈 영화였다.
연기력 있는 배우들과 썩 흥미있는 줄거리의 만남.
돈 많이 안쓰고도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이..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전통 놀이와 음악과 탈의 장점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외국에서 더 흥행하면 기쁠 것 같다.
어린시절, 할머니댁 가까이 있던 놀이마당에서 탈춤 구경하는 것을 좋아했었는데,
그런 기억 때문인지 영화에서 등장하는 탈춤놀이가 무지 친근하게 느껴졌다.
이준기는 이쁘게 나오더만.. 그래도 난 '감우성'이 더 좋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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