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두 할아버지와 소년의 이야기.
젊은 시절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그러나 늙어서는 집에 물건 팔러 오는 장사꾼들에게 총을 쏴대는 것을 즐기며 사는 할아버지들 집에 어느날 소년이 찾아온다.
나이 90 이 넘어서 곡예비행을 하는 정말 유쾌한 삶을 산 두 할아버지들..
나도 늙어서도 그런 유쾌함을 즐기고 싶다.
*영화와 상관없는 여담..
연세가 올해로 94 가 되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났다.
당신 자식의 환갑 식사까지 참석하신 할머니.
정말.. 100 세 넘게 사시는거 아녀? ㅋㅋ 울 할머니 만수무강 하셨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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