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동막골의 표절 논란이 있었던 멧돼지씬의 영화... '스윙걸즈'를 봤다.
초반엔 좀 살짝 지루한 면이 있기도 한데, 뭐 그럭저럭 볼만했다.
갑자기 애들의 연주실력이 급상승 한다거나... 좀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긴 하지만..
이런 류의 영화들이 잼있는건 또 그런 것들이 있어서이니...ㅎㅎ
실제 영화를 위해 여자 출연자들이 4개월 동안 연주연습을 했다고 하는데..
영화를 보니 나도 악기를 하나 배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피아노는 초등학생 때 3년 배우도 완전 때려치고..
학교다니면서 단소 배운 정도... @.@ 악기와는 완전 거리가 멀게 살아왔것만...
크니깐 뭔가 악기 하나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드는 것이.. 나 늙은 거야??? *.*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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