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에 내려 긴자로 가는 방법으로 1500엔버스를 택했다.
가는 방법은 유튜브로 잘 나와있어서 영상을 참고했다.
버스는 유튜브에 나온대로, 공항밖을 나와서 조금만 우측으로 가면 보이는 6번 정류장에서 출발했다.
도착하는 곳에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게 티켓확인 하고 짐에 확인표를 달아준다.
이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나온것보다 실제 소요시간이 좀 많이 걸려서였다.
보통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걸로 나와있는데, 실제로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렸다.
도착한 날은 목요일 낮이었다.
12시 25분 버스가 터미널2에서 출발,
1시 58분 도쿄역 도착
2시 15분 긴자역 도착
그래서 공항에서 버스티켓 살때까진 긴자역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시내에서 도쿄역 가기전에 길이 좀 막힌것도 있는 것 같고... 기사가 좀 천천히 운전한것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긴자역에 늦게 도착했다. 이건 뭐 사실 크게 문제는 안되는데, 나중에 공항으로 돌아갈 때 시간계산을 좀 여유있게 해야겠더라는...
긴자역에 도착하니, 긴자역에서 나리타로 가는 사람들 줄이 정류장에 있어서..
버스정류장에 있는 공항버스 시간표를 찍어두었다. 아래 시간표를 보면 오후 4시 반이 막차다.
나중에 나리타공항으로 갈 때, 체크를 해보니 공항으로 갈 때는 선착순 탑승이라는 것이다.
돌아갈 때 비행기가 7시 출발이었는데, 시내로 들어올 때 일단 생각보다 버스가 오래 걸린 터라... 공항에 좀 여유있게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4시버스를 타려다가 3시반 버스를 타기로 했다. 혹 선착순에 밀리더라도 4시버스는 타야겠기에..
긴자역에서 버스가 30분 출발인데 거의 28분에 도착한 듯..;; 다행히 자리는 여유가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짐 싣고.. 출발.
3시 30분 버스 출발
4시 40분 터미널3 도착
4시 45분 터미널2 도착
공항오 올 때는 인터넷 등에 나온것과 거의 비슷하게 1시간 15분 걸렸다.
나리타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좀 많았고, 수속하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다.
보딩하고 면세구역에 들어가서, 7시 비행기를 타기전에 저녁을 좀 먹을 생각으로 공항내 식당구역을 찾았다.
스시를 못먹었던 터라, 스시집을 들어갔는데 음식이 나오는데 30분이 걸린다는 거다. ㅎㅎ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한 터라, 알았다고 하고 착석. 역시나 음식은 30분은 걸리지 않았고 15분 정도만에 나온 듯..
'해외.여기저기 > 후쿠오카,도쿄.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서양미술관 모네전 관람 / 평일권 예매, 오픈런 후기 (24년 12월) (0) | 2025.01.07 |
---|---|
호텔 긴자 다이에이 (HOTEL GINZA DAIEI) 후기 (0) | 2025.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