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팀 공연회식으로 봤던 태양의 서커스 퀴담,,
현재 내가 소속된 곳이 음악 관련 회사이다 보니,,
타 회사와는 다르게 "공연회식"이란 게 있는데,, 덕분에 좀 비싼 공연들을 회사지원금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연간 10만원 한도이다 보니 보통은 1년에 한번정도 비싼 공연을 보는데
팀 사람들이 서커스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하여 고른 게 태양의서커스 퀴담이었다.
나 개인적으로도 태양의 서커스를 실제로 많이 보고 싶기도 했었고,
이번이 퀴담의 막공이라 하여,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마카오에서 봤던 워터쇼에 비해선 좀 덜 액티브했던 것 같아서 좀 아쉽긴 한데,,
예술성이나 스토리 레벨은 높았던 것 같다.
좀 더 액티브한 서커스였으면 좋았을 텐데,, @.@;;
작년 가을에 다녀왔던 공연인데,, 이제야 간단히 포스팅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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