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 3권을 9천원에 구입,
나도 몰랐는데 예전에 중고책 팔아서 입금된 돈이 남아있었는지,,
예치금이 2만원 가까이 있어서 그걸 써먹고 있는중.. :)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잘 안되서 스스로 채찍질 중... ㅠㅠ
작년 9월까지 하다 그만둔 수영을 다시 시작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조금씩 살이 빠지는 중,, 몸무게는 거의 변화가 없는데 슬림해지 중인 듯,,
올해 초 부터 해오던 팔굽혀 펴기와 플랭크 운동 덕에,,
우째 팔뚝은 얖아지는게 아니라 근육이 붙고 있는게 좀..;;;;
여튼 운동은 계속 하려고 노력중이다,, 배에 살이 붙는 걸 방지하기 위해.. -_-;;
탄천 수영장은 물을 다 갈았다고 해서 엄청 깨끗하길 기대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았음.. ㅠㅠ 역시 물 갈고 바로 가야 하는 것인가..;;
또다른 다양한 고민들을 하고 있다..
휴가를 언제 쓰는게 좋을 것인가,,,
어딜 가는 게 좋을 것인가,,
얼마나 쉴 것인가... 와 쉴 수 있을 것인가...;;
그 밖에.. 다양한,,, ;;;
가을엔, 좀 괜찮은 자전거를 하나 살까 한다...
친구한테 빌린 접이식 자전거로 올해 봄,여름을 견디고 있는데,,
바퀴가 작다보니 이래저래 속도는 안붙는다..;; 운동하긴 제격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같은 힘으로 좀 더 멀리 다녀올 수 있다면 운동하는 것도 더 잼있을 테니..
지금 생각하고 있는 내년에 대한 구상을 좀 더 구체화 해봐야 겠다는,,
큰 마음을 먹어야 하는데,, 내가 할 수 있을 까 잘 모르겠다.
현재의 내 상황에선 선택하기 어려운 길이 될 수도,, 부모님이 굉장히 싫어할 수도 있으나..;;
생각이 점점 굳어진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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